"포기 안한다" 尹, 장외 여론전 본격화…40년 지기 "내란 아닌 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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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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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국민에게 할 소리인가요??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탄핵소추 의결서 등 탄핵 심판 관련 서류의 접수를 닷새째 거부하고 있다.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수사기관의 소환 요구도 불응하고 있다. 대신 윤 대통령은 직접적인 의사 표명 대신 변호인단 구성에 관여하고 있는 '40년 지기' 석동현 법무법인 동진 대표변호사(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를 통해 야권이 주장하는 비상계엄 사태 관련 직권남용 및 내란 혐의를 적극 부인하며 법리 다툼을 위한 시간벌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보수 지지층을 상대로 한 장외 여론전을 통해 비상계엄 선포의 정당성과 적법성을 거듭 강조하며 지지 기반을 공고히 하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20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특별한 일정 없이 한남동 관저에 칩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헌재는 지난 16일부터 탄핵 심판 접수 통지서와 탄핵 소추 의결서 등 관련 서류들을 용산 대통령실과 한남동 관저로 보내고 있지만 윤 대통령 측은 수령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 우편으로 보낸 서류는 '경호처 수취 거절'로, 대통령실로 보낸 서류는 '수취인 부재'로 배달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이진 헌재 공보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대통령에 대한 문서 송달 현황은 어제와 동일하게 아직 '미배달'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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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ak1님의 댓글
탄핵 인용하고 구속하여 법정 최고의 형벌로 처벌받고 국민화합차원에서 사면 어쩌고 그런 거 절대 못하게 법으로 막아야 합니다. 그밖의 말은 그들만의 유희일 뿐 씨도 안멕힙니다.
jayson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