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최상목 부총리에게 받은 문건의 정체.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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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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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부총리는 "(윤 대통령이) 계엄 발표 후 갑자기 저한테 '참고하라'며 접은 종이를 줬다"며 "당시에는 경황이 없어서 무슨 내용인지 모르고 주머니에 넣었다. 한 장짜리 자료인데, 접혀 있었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그 종이를 받은 것을 인지 못 한 채로 (4일 새벽) 1시쯤에 (기획재정부) 간부 회의를 했고, 회의가 끝날 때쯤 기재부 차관보가 리마인드(상기)를 해줘서 그때 (종이를) 확인해봤다"며 "그 내용은 '비상계엄 상황에서 재정자금을, 유동성 확보를 잘하라'는 문장은 기억난다. 그런 한두 개 정도 글씨가 쓰여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자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은 '대통령에게서 받은 자료를 열어보지도 않고 넘겼다는 게 말이 되는가'라고 추궁했고, 이에 최 부총리는 "대통령이 직접 준 것은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며 "대통령이 저를 보고 참고하라고 하니까 옆에서 누군가가 제게 자료를 줬다"고 부연했다.
최 부총리는 해당 종이를 폐기하지 않았다고도 밝혔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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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풍경님의 댓글
그래도 증거를 은폐/폐기 하지 않은 것 같아서 한덕수 보다 훨씬 나아보입니다.
한덕수 탄핵하고 최상목 총리가 역사에 남을 역할을 해주길 기대해봅니다.
(그런데 만약 저분도 돼지 추종자면...그때 부턴 줄 탄핵의 연속이 되겠네요...뭐 국민들 마음가짐 단단히 하고 민주당/조국혁신당 지지할껍니다.)
한덕수 탄핵하고 최상목 총리가 역사에 남을 역할을 해주길 기대해봅니다.
(그런데 만약 저분도 돼지 추종자면...그때 부턴 줄 탄핵의 연속이 되겠네요...뭐 국민들 마음가짐 단단히 하고 민주당/조국혁신당 지지할껍니다.)
파랑퍼렁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