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남성의 멘탈은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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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Sanders 116.♡.7.44
작성일 2024.12.22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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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조부모, 부모 세대들은 가난과 싸워 경제적 풍요를 이룩했고 독재와 싸워 자유도 얻어냈죠.

여성들은 성역할 고정관념을 깨부수고 안방과 부엌에서 뛰쳐나와 사회에서 자리를 잡고 자신들의 권익을 위해 투쟁해서 많이 얻어냈습니다. 모두들 싸워서 얻어낸 경험이 있어요.


20대 남성만 빼고요.

그들은 다 있었는데 빼앗긴 세대입니다.

역사상 가장 풍요롭게 자랐으나 부모세대보다 가난해지는 첫번째 세대가 되었으며, 사회에서는 여성들과 일자리를 놓고 경쟁해야하고, 외벌이로는 생계가 힘드니 집에서는 가장으로서의 권위와 존경도 없어졌죠. 이전의 어느 세대도 이렇지 않았어요.

20대 남성들을 비난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들은 내가 잘못한 게 아닌데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 무척 혼란스럽고 답답하고 화가 날 거예요. 실제로 그들이 잘못해서 그들이 이런 상황에 처한 게 아니에요. 그들은 원래 있었던 것을 영문도 모른 채 털리고 있을 뿐이에요. 그래서 저는 젊은 남성들에게 미안하고 안타까워요.


제가 생각이 짧고 뻘글이라 결론은 없지만요, 그냥 하고싶은 말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여 나라 지켜주시는 군인여러분 고맙습니다. 모두 건강히 무사히 제대하시길 바랍니다.

댓글 36 / 1 페이지

부산혁신당님의 댓글

작성자 부산혁신당 (121.♡.122.153)
작성일 어제 19:53
그 마음을 이해못하는것은 아니지만 그에 대한 분노를 대안을 가져올 정치인을 데려오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혐오하고 혐오팔이 장사치한테 정치하라고 시키고 그러면서 풀면 안되죠. 그건 인간쓰레기 인증하는 겁니다.

gar20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gar201 (222.♡.92.129)
작성일 어제 19:53
글세요 롤 승급전이 더 중요하겠죠.

단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단아 (49.♡.59.243)
작성일 어제 19:54
전 아들둘 엄마라 그런지 남녀 가르고 싶지 않아요. 그저 지금 키우는 아들둘이 올바른 정신으로 잘 커나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전에는 아이들 앞에서 정치색 드러내지 않았는데..윤 이후로..애들이 컸기도 하고 해서 사람의 도리를 가르치고 있어요. 그러다 보면 자연스레..국힘당은 해체되어야할 당이라고 가르치게 되더라구요..아이고...ㅎㅎ

요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요시 (1.♡.118.36)
작성일 어제 19:54
글쎄요......모두를 적으로 돌리는 능지는.......
무지한건 참아줘도 멍청한건 정말 참아줄수가 없어서 ㅠ

휘녕님의 댓글

작성자 휘녕 (104.♡.68.24)
작성일 어제 19:56
글쎄요 나열하신 그런 이유들이 그들이 2찍이 된걸 합리화하기 어렵다고 생각해요
멀쩡한 1찍 이대남도 적지않거든요
다만 이대남 전체를 싸잡아서 비난하기는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Sander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anders (116.♡.7.44)
작성일 어제 19:57
답답하고 혼란스럽고 영문을 모르는 사람을 비난하기보단 끌어안아주었으면 해요. 그들도 다 우리 아들들이잖아요. 예쁜 짓 할 때나 못된 짓 할 때나 내 자식이다 생각하고 품어주었으면 좋겠어요.

fyhi님의 댓글

작성자 fyhi (1.♡.77.139)
작성일 어제 19:57
샤이할 수 있고, 활발하게 움직일 수 없을 수 있는데,
문제는 투표 결과를 보면 명확히 알 수 있죠.

20대 남성은 분명 보수화 되어 있습니다.
다만 저는 이걸 좀 어리석은 형태라고 봅니다.

저 20대 처음 대선에서 이명박 뽑았습니다.
왜냐하면 '새로운 세상에 대한 원동력'을 잘못 판단했거든요.
'새로운 세상으로의 원동력'이 아니라 '세상을 과격하게 망가뜨리는 힘'이었는데 몰랐죠.

그래서 어느정도는 욕 먹어야 한다고 봐요.
너네가 생각하는 니네가 뭐라도 된냥 생각하는 그 생각이 잘못됐다는 걸 말해줘야죠.
물론 그 나이대는 누르면 더욱 반발할 겁니다.
그래서 일부에서는 지금의 20-30대 여성분들처럼 활동해서 생각이 잘못됐다는 것도 알려줘야 하고,
또 일부에서는 20-30대 남성분들을 욕하면서 생각이 잘못됐다는 것도 알려줘야 한다고 봅니다.

에놀미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에놀미타 (125.♡.108.126)
작성일 어제 19:57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시머리에꽃을 (124.♡.159.183)
작성일 어제 19:59
글쎄요.. 군복무에 대한 불리한점/불평등은 충분히 이해하는데..
그 밖에는 여성들에 비하면 오히려 기득권이라 봅니다
여전히 우리나라는 능력 여부를 떠나 남성을 더 선호하는 시대입니다
빼았겼다? 그런식으로 풀이하면 안억울한 세대, 안억울한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각 세대, 혹은 남성/여성을 본다면 다 저마다의 불합리하고 부조리한 부분들을 겪고 있습니다
20대 여성은 불합리하고 억울한 부분은 과연 없을까요?
그리고 40대 50대 남성들은 없을까요?

문제는 그런 불합리함에 대해 저항하고 목소리를 내는 방법과 방향이 문제인 것입니다

저항하고 목소리를 내야하는 대상이 기득권이 아니라 오히려 그들을 지켜주려고 하는 이들에게 향하니 있으니 틀려먹은거죠
결국 엄마에게 때쓰듯 만만한 이들에게 큰소리 치는 격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러한 행동의 근저에는 비겁함이 숨어있다고 봐요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젊은이들을 끌어안아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공감합니다

허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허지 (118.♡.15.230)
작성일 어제 20:00
별로 끌어안고 싶지도 이해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전광훈 딱까리 꿈나무정도로 밖에 안보여요

정상적인 사고가 가능할때 이해와 포용도 가능한겁니다

그랬군요님의 댓글

작성자 그랬군요 (185.♡.37.15)
작성일 어제 20:01
'20대 남성'이라는 그래프에 상대적으로 존재하는 것에 인격을 부여하니 그런 시각이 통찰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결과론적, 군집적 이야기입니다. 각기 살면서 경험하고 판단할 때 옳고 그른 선택이 집단을 따라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선동하고 호도하는 일베 같은 게 나쁜 것이죠.

Dufresn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ufresne (182.♡.18.145)
작성일 어제 20:01
그걸 윗세대가 뺏어가고 같은 세대 여자들이 뺏어갔다고 생각하는게 웃긴겁니다 자신들을 착취하는건 세대도 성별도 아닌 "기득권층"이거든요 그러고 나서 그 기득권층을 지지하는 모습은 블랙코미디에 가깝죠

Sander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Sanders (116.♡.7.44)
작성일 어제 20:04
@Dufresne님에게 답글 제3자의 객관적인 시각에서는 그게 잘 보이겠지만, 당사자 입장에서는 그런 객관적인 시각을 갖기가 어려울 거라 짐작하고 있습니다. 전 그저 그들도 다 내 아들같아서 안타까워요.

JINH님의 댓글

작성자 JINH (183.♡.155.7)
작성일 어제 20:03
무엇을 빼앗겼다는지 잘 이해가 안 됩니다.
부모세대는 놀다가 부자가 된게 아니에요. 열심히 일하고 싸우고 목소리를 내고 얻어낸 것이지요. 부모세대보다 가난해진다고 빼앗긴 것이 되고 여성들이 사회진출이 늘어난다고 그 일자리가 빼앗긴 것이 되고 노인들에게 주는 복지가 빼앗긴 것이 되다니요 .왜 싸워서 얻어낼 생각을 안하나요?
어른들을 적으로 돌리고, 여성들을 적으로 돌리고, 노인들을 적으로 돌리고.....
좀 어렵더라도 다른 길이 있는데 왜 모두를 적으로 돌리는 길을 선택하고 있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브릿매력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브릿매력남 (222.♡.213.54)
작성일 어제 20:25
@JINH님에게 답글 이게 MB 시기에 중고딩을 시절을 보내며 일베물이 들면서 그런 생각이 정착되더군요.
그 당시 남고의 경우는 한 반에 거의 대부분이 일베를 봤었다고 해요.
정치나 역사에 대한 무지한 상황에 이상한 논리에 말려들고,
그렇게 혐오에 빠지면서 모두를 적으로 돌리게 되는 거 같습니다.

끼융끼융님의 댓글

작성자 끼융끼융 (58.♡.237.86)
작성일 어제 20:05
2030 여자들이 추운데 시위에 참가해서 나라를 바로 세우는 동안 다수의 2대남들은 따뜻한 방구석에서 롤때리다가 디시질 펨코질, 일베질 하면서  '여자들은 왜 이리 선동 잘당하냐?' 이러면서 비웃고 있는데 그게 이해가 되겠나요.

사르마트님의 댓글

작성자 사르마트 (14.♡.25.45)
작성일 어제 20:05
2030남은 이례적으로 강팀충이 많습니다.
옳고 그름을 따지지 않고 무조건 이기는 편에 붙는 거죠.
예를 들어 독립군과 일본군이 전투를 벌인다면 이길 확률이 높은 일본군의 편에 서는 겁니다.
아마 헌재가 뻘짓해서 윤수괴가 복귀하면 성공한 쿠데타를 찬양하는 함성이 그들 사이에서 봇물처럼 터져나올 겁니다.

292513st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292513st (211.♡.196.33)
작성일 어제 20:10
가장부모님이 부유한세대죠...

까망꼬망1님의 댓글

작성자 까망꼬망1 (211.♡.160.162)
작성일 어제 20:11
그닥요...애도 아니고 20대면 어른입니다.
그리고 여태 좋게좋게 봐줬더니 결과가 뭐였나요? 스윗꼰대니 하며 꼰대질한다고 욕만 먹었습니다.
스스로 얻어가야 하는데 무작정 떠먹여줬더니 지 입맛에 안맞다고 뱉어버리면서 욕하는데 뭘 더 해줍니까
솔직히 너무 많이 해줘서 이렇게 된거라고 봅니다.

단군이래 가장 혜택 받아왔으면서 그 혜택을 스스로 쟁취하지 않아놓고선 남보곤 imf때 꿀빨았니 뭐니
하며 비아냥 대기만 하는데...이젠 알아서 하라고 놔줄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언제까지 오냐오냐 하며
받아줘봐야 버릇만 더럽게 만들뿐입니다.

부모세대보다 못한 세대가 될거라고 하는데 그래도 그전 세대보다 잘먹고 잘살고 있습니다.
빼앗기긴 뭘 빼앗겼나요...-.-...상대적 박탈감이야 크겠습니다만 배고픈 고통을 모르고 받아주기만 하니 괴물이 되버렸죠.

그런데 여기서 더 괴물을 만들어야겠습니까?

커스텀키보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커스텀키보드 (124.♡.226.165)
작성일 어제 20:13
댓글만 봐도 바라보는 시각이 이렇게 다르구나 싶어집니다.
스티그마 효과라는 걸 아신다면, 안 그러셨으면 좋겠습니다.
세대별 갈라치기 밖에 더 됩니까.

그리고 싸잡혀서 욕 먹는 사람도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저렇게 다 빼앗길 동안, '너희는 지금까지 누려왔으니까. 이제 다 줘도 되잖아.' 하는 주변의 태도 때문에 더 비뚫어진 걸 아닐까 돌아보실 필요도 있습니다.
그런 거랑 상관 없이 그냥 싹수부터 노란 것들은 어느 시대를 불문하고 있어왔다는 건 명심하셔야 하겠고요.
30대 입장에선 누릴 거 다 누린 건 윗세대인데 '그 빚은 우리 세대에서 갚아라.'하는 느낌을 받을 때가 많거든요.

목소리를 내면 가장 먼저 돌아오는 반응이 뭐였을 거 같으신가요.
'사내자식이 째째하게.', '남자가 되어가지고~'

제 주변 어머니 뻘 되는 분들도 비슷한 말씀을 하시더군요.
'피해는 우리와 그 윗세대들이 받았는데, 사과는 왜 쟤들이 받냐.'고.
'그렇게 미안하면 당장 우리한테나 잘 하라.'고.

공정하기가 쉽지 않은 건 알겠지만, 공정하려는 노력이라도 해야 합니다.
배척할 게 아니라요.

회사에서만 봐도 똑같은 잘못을 해도 부하직원 성별에 따라 대응하는 방식부터가 다르다는 걸 못 느끼는 분들이 많으시려나 싶네요.

울아이아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울아이아빠 (211.♡.174.72)
작성일 어제 22:36
@커스텀키보드님에게 답글 주변에서 다들 그리 말한다면 그건 이유가 있는 겁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커스텀키보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커스텀키보드 (124.♡.226.165)
작성일 어제 22:48
@울아이아빠님에게 답글 답글부터 이렇군요 ㅎㅎ

어떤 상황에서 저런 반응이 나왔던 건지는 딱히 궁금하지도 않으신가 봅니다.
뭐, 그럴 수 있기야 합니다.
주변에서 다들 그런다고 말씀드린 적도 없고요.

이런 댓글을 다는 제가 다른 2030 남성처럼 한심해 보이실 수 있겠으나, 사리분별을 하고 살 줄은 아니까 걔들처럼은 안 살고 있습니다. 일베나 페미에 물들 정도로 주관이 없는 것도 아니고요.

세상에서 제일 기분 나쁘고, 인간 관계에서 하지 말아야 할 게 있다면 비교하며 한쪽은 깎아내리고 다른 쪽은 추켜세우는 거라고 배웠는데 싸잡혀서 욕 먹고 있으니 기분이 좋을 수가 없습니다.

달려달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달려달려 (211.♡.11.30)
작성일 어제 20:17
빼앗겼다는 말씀이 이해가 안가네요. 마치 그들이 자연스럽게 상속받을 재산을 누군가가 강탈해가서 좌절감에 힘들테니 이해해줘야하는??

마을이님의 댓글

작성자 마을이 (175.♡.109.85)
작성일 어제 20:19
악인에게 서사를 만들어 주면 안된다고 하죠.
용서는 사과를 하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선물입니다.
 
지금도 2찍을 하며 세상을 혐오로 대응하는데
먼저 용서를 해주면 그게 옳은 줄 압니다.

WonBi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WonBin (211.♡.25.117)
작성일 어제 20:22
그러면 더더욱 2찍 하면 안되죠. 다수의 1찍 20대 남자에게 희망을 가지고 소수의 2찍 이대남들에게는 더 강력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그들은 폐급 쓰레기들이고 민주주의 적입니다.

코크카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크카카 (14.♡.64.132)
작성일 어제 20:23
뺏았겼다는 말은 진심이신가요 에휴...
이런 식의 이해는 걱정하시는 20대 남자에게도 안좋습니다
그 세대는 어르고 달래야 하는 어린이가 아닙니다
연대는 공동선을 목표로 해야 하는 거 아닐까요

개구리뒷다리님의 댓글

작성자 개구리뒷다리 (121.♡.135.170)
작성일 어제 20:23
다 뺏긴 세대라니? 동의 못 합니다.
잘못이 있으니 욕읕 먹는 것이지요.
”20대 남자“ 라는 단체 프레임에서 나와 개개인이 바른대로 깨우쳐야 할 것입니다.

우물안개구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물안개구리 (118.♡.81.16)
작성일 어제 20:24
어떤 이유가 되었건 우리가
사람들에게 바라는건 많은게 아니라.
상식. 그거 하나죠, 그거하나가 너무 없어서
인간이 아닌 것으로 부류되죠.

mtrz님의 댓글

작성자 mtrz (180.♡.14.183)
작성일 어제 20:27
전 언제나 이 세대론, 젠더론은 갈라치기라는 생각입니다.
자꾸 뭘 분리하고 다르게 보려고 애쓰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20대 남자는 시사 문제에 관심이 없는 친구들일 뿐입니다.
그건 옛날부터 항상 그랬어요. 우리 때도 그랬고 우리 아버지 세대도 그랬습니다.
여자나 노는 거나 술먹는 거나 관심 가지는게 보통인 때입니다.
그리고 어디까지나 퍼센티지일 뿐, 2030 남성 중에 진지하고 열정적인 친구들도 많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꺼내는 것도 그냥 갈라치기 밖에 안된다 생각하게 되네요.

예지님의 댓글

작성자 예지 (116.♡.254.67)
작성일 어제 20:27
작성자분 논리대로면 백인이 내가 잘못한 게 없는데 인종 평등 주의로 유색인종과도 일자리 경쟁해야하니 백인으로써 권위를 빼았겨 화가나는거고, 그래서 미안하고 안타깝다는 논리인데요;;

대구라고 전부 2찍이 아니듯 20대 남성 전부가 2찍이 아닙니다만 20대 남성 다수가 2찍인건 현실이에요. 펨코에서 낄낄대는 인간들은 정신 좀 차려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들이 2찍한 댓가가 지금 이 상황인걸 깨달았다면 집회에 나와서 바꾸려 노력해야죠.

블루팅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블루팅 (118.♡.15.133)
작성일 어제 20:29
최근 기사에서 여의도 집회참가자 분석을 했더니 2030남성의 참석률이 낮더군요.

도대체 얼마나 많은 피해를 본인들만 받았다고 생각해서 이런 중요한 사안에 대해서도 온라인에서나 낄낄대고 조롱하는 걸까요.

정말 한심합니다.
그들 스스로 가두고 있어요.

plaintext님의 댓글

작성자 plaintext (112.♡.131.209)
작성일 어제 20:31
40대인 사람도 어릴때 온갖 나쁜 교육 다 받고
집안 폭삭 망한 사람도 많은데
굳이 특정 세대의 성별은 이러이러하다
우리도 이해해줘 하는데
무한한 이해만 바라고 아무 것도 안하면
남들도 뭘 해줄수가 없어요
누군 배불리 먹고 하고싶은거 다 하고 사는줄 안다면
그건 대단한 착각이에요, 쉐도우 복싱이라구요

미스테리알파님의 댓글

작성자 미스테리알파 (211.♡.108.34)
작성일 어제 20:34
빼앗긴 세대요?
빼앗긴 세대요????

그들이 대체 뭘 빼앗깁니까?????
남이 이룬건 내가 빼앗긴 겁니까?????

이 글이 왜 저는 이해가 되지도 않고
왜 이런 글을 이해해 줘야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nmmn님의 댓글

작성자 nmmn (49.♡.155.43)
작성일 어제 20:39
1. 사회에서는 여성들과 일자리를 놓고 경쟁해야하고,
2. 외벌이로는 생계가 힘드니 집에서는 가장으로서의 권위와 존경도 없어졌죠

==>>> 1. 공정하게 경쟁하면 될 일입니다.
            2. 둘이 서로 아끼며 사랑하고 서로 동등하게 존중하며 예쁘게 살면 됩니다.

이게 왜 불쌍한거죠???????
뭘 빼앗겼다는거예요?????
그냥 사회가 변한거고
그 변화에 맞춰서 내가 얻고자 하는게 있으면 스스로 노력해 얻으면 될 일입니다.

김상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김상디 (1.♡.99.179)
작성일 어제 21:11
이해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오랜기간을요
지금드는생각은 그만 징징댔으면 좋겠네요

울아이아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울아이아빠 (211.♡.174.72)
작성일 어제 22:32
뭘 빼앗겼나요? 전혀 동의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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