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계엄군 진입 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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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2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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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업 했다고 그 죄가 없어지지는 않죠.
태업하지 않고 항명하는 모습을 보길 기도했습니다.
가장 바라는 모습은 그 자리에서 투항이었습니다.
제가 실시간 영상으로 전해지는 모습을 보고 영화 같은 초현실적인 장면이 떠올라서 그랬을까요.
그런 모습을 볼 수 없었습니다. 태업은 명령에 저항 하지 않았다고 할 수는 없을겁니다.
그 군인들의 가족들에겐 안타깝지만 형벌을 받아야만 할겁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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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wrigglewriggle님의 댓글
태업을 했더라도 가담한 것은 사라지지 않고 그 또한 범죄입니다.
과거 박근혜 시절 내란 모의 조현천를 제대로 수사하지 않고 결국 무혐의로 풀려나게 하면서 내란수괴범들이
비상계엄이라는 내란을 시도하는 배경이 되었음을 감안하면 군인이 부당한 명령에 따른 행위를 태업하면서 하고 시민들에게 사과를 했다고 해서 그 범죄가 사라지진 않습니다.
일벌백계하지 않았기때문에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 걸 감안하면 온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볼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왜냐 그들은 군인이고 절대 해서는 안되는 범죄를 저질렀기때문입니다.
하나회 날린 것처럼 단호하게 그리고 내란범죄에 준하는 강한 처벌로 군인들(직업군인) 정신자세를 바로 잡지 않으면 앞으로도 쿠데타 시도는 또 일어날거에요.
과거 박근혜 시절 내란 모의 조현천를 제대로 수사하지 않고 결국 무혐의로 풀려나게 하면서 내란수괴범들이
비상계엄이라는 내란을 시도하는 배경이 되었음을 감안하면 군인이 부당한 명령에 따른 행위를 태업하면서 하고 시민들에게 사과를 했다고 해서 그 범죄가 사라지진 않습니다.
일벌백계하지 않았기때문에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 걸 감안하면 온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볼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왜냐 그들은 군인이고 절대 해서는 안되는 범죄를 저질렀기때문입니다.
하나회 날린 것처럼 단호하게 그리고 내란범죄에 준하는 강한 처벌로 군인들(직업군인) 정신자세를 바로 잡지 않으면 앞으로도 쿠데타 시도는 또 일어날거에요.
ICNsoju님의 댓글
정훈때 불법적인 명령에는 따르지말아야한다. 라는걸 반복해서 주기적으로 배워야할거 같아요
봉짱911님의 댓글
지당하신 의견입니다...
다음부터는 상부건 나발이건 계엄에 "계"만 나와도 바로 신고할수있을만큼 단죄가 필요하죠
이런 경험이 교육이되고 역사가 되는거죠
다음부터는 상부건 나발이건 계엄에 "계"만 나와도 바로 신고할수있을만큼 단죄가 필요하죠
이런 경험이 교육이되고 역사가 되는거죠
DavidKim님의 댓글
이게 비교가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프랑스에서 2차대전 후 나찌에 부역한 언론인은 물론이고 나찌에 서비스를 했던 x녀들까지도 처벌했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정말 뼛골 깊숙히까지 처리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현 시점 기준 일개 군인 포함해서 내란에 동조하는 스탠스를 보이고 그런 발언을 하는 일개 시민들까지 싸그리 처벌해야 하는 시점이라 봅니다.
뿌리깊은나무님의 댓글
태업 했다고 그 죄가 없어지지는 않겠지요.
하지만 때로는 처벌할 자와 관용을 보일 자는 구분할 필요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반대로 생각해 보겠습니다.
이번에 명령에 따랐던 모든 병사들을 엄벌했을 때 혹시라도 다음 언젠가 똑같은 일이 생긴다면 동원된 군인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요?
우리들은 동원된 이유만으로도 처벌을 면할수 없다. 우리는 작전을 무조건 성공 시켜야 한다는 마음으로 태업 같은 건 생각도 안할지도 모릅니다.
과연 그것이 옳은 방향 일까요?
내란 수괴나 사전 모의자들은 최대한의 엄벌에 처해야 되는 건 당연하지만 명령에 따라 동원된 인원은 군인이든 경찰이든 적극적 참여자와 소극적 참여자는 구분이 되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병사들이 내란을 모의하지는 못하지만 내란을 막을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처벌할 자와 관용을 보일 자는 구분할 필요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반대로 생각해 보겠습니다.
이번에 명령에 따랐던 모든 병사들을 엄벌했을 때 혹시라도 다음 언젠가 똑같은 일이 생긴다면 동원된 군인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요?
우리들은 동원된 이유만으로도 처벌을 면할수 없다. 우리는 작전을 무조건 성공 시켜야 한다는 마음으로 태업 같은 건 생각도 안할지도 모릅니다.
과연 그것이 옳은 방향 일까요?
내란 수괴나 사전 모의자들은 최대한의 엄벌에 처해야 되는 건 당연하지만 명령에 따라 동원된 인원은 군인이든 경찰이든 적극적 참여자와 소극적 참여자는 구분이 되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병사들이 내란을 모의하지는 못하지만 내란을 막을수는 있습니다.
옐도님의 댓글
술에 물 탄듯 물에 술 탄듯 해선 안될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