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여성들만 탄핵에 찬성하는 건 아닙니다 남성도 마찬가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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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DeeKay 183.♡.65.205
작성일 2024.12.22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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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030 남성들을 옹호하는 글을 쓰게 될 줄이야 -_- 


https://youtu.be/e9a3A_Zu5R8?si=STANWLI71U_s77qe&t=115


MBC 뉴스의 지난 주 여의도 탄핵가결순간의 집회에 참석했던 사람들의 연령분포를 빅데이터 분석한 뉴스 꼭지입니다. 

물론 광장에 나와 집회에 참석하고 또한 그 숫자가 가장 많이 불어난 것이 10대와 2030 여성들입니다.

그러나 저 영상을 틀면 바로 그 외의 여론조사에 대한 내용도 나오는데요.

2030 남성들이 집회에 참석하지 못했을 뿐, 실제로는 탄핵해야한다는 여론이 우세한 것으로 나옵니다.

여성과 동일할 정도로 수치가 올라갑니다. 거의 2.5배로 올라가죠. 그들 역시 아닌 건 아닌 거라고 본 겁니다. 

즉, 2030남성의 대다수가 2찍이라서 내란을 옹호한다는 얘기는 아니고,  

아마 다른 이유로 집회참석을 하지 못했거나 소극적이었던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더쿠와 2030 여성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만, 생각이 바뀌려 하는 착한 2030 남동생들, 남자조카들도 칭찬해줍시다. 

댓글 25 / 1 페이지

2024년4월10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2024년4월10일 (121.♡.90.196)
작성일 어제 23:14
네 칭찬합니다

더 많은 20대남성들이
친구들과 함께 집회에 참여하길 바랍니다

crevass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revasse (153.♡.15.123)
작성일 어제 23:44
@2024년4월10일님에게 답글 그리고 더 많은 20대 여성들이, 더 많은 이들이 참여하길 바랍니다!!

mobilespac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obilespace (220.♡.118.56)
작성일 00:03
@crevasse님에게 답글 그보다 더 더 많은 20대 남성들이, 더 많은 이들이 참여하길 바랍니다!!!

crevass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revasse (153.♡.15.123)
작성일 00:10
@mobilespace님에게 답글 우리모두 차별을 내려놓고, 혐오를 그만두고 그저 응원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당구100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당구100 (210.♡.234.32)
작성일 어제 23:14
그렇죠.
또래들 벌레세력 많은 가운데서
정신 똑바로 차린 친구들이 진짜 똑똑한 친구들이죠.

TK한복판에서 탄핵 시위하는 분들처럼
정말 소중하고 귀한 분들이죠.

커스텀키보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커스텀키보드 (124.♡.226.165)
작성일 어제 23:16
사리분별이란 걸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반대할 수가 없죠.
제 친구들은 다들 제정신 박혀 있는 애들이라 참 다행일 뿐입니다.
인간관계를 많이 정리하게 될 줄 알았는데.

바닷가모래알님의 댓글

작성자 바닷가모래알 (110.♡.182.190)
작성일 어제 23:20
그래요 제 주변에도 많아요 다만 그분들이 소통하고 같이 뭉칠만한 커뮤니티가 읎어요~

ᄉᄎᄇ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ᄉᄎᄇ (87.♡.109.36)
작성일 어제 23:44
@바닷가모래알님에게 답글 저도 동감입니다. 20-30 정상인이 모일만한 커뮤가 전무한게 큰 이유같습니다.

2030 남성 주 커뮤인 디시/펨코/아카는 다들 아시다시피 일베 소굴이죠.
그나마 루리웹이 있지만 연령층이 복합적이고, 정치게시판중 제일 활발한 북유게 또한 2찍입니다.

2030 정상인 남성이 실제로 많이 있지만, 온라인 상에선 정치적인 덩어리가 되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FV4030님의 댓글

작성자 FV4030 (1.♡.59.48)
작성일 어제 23:24
방구석에 박혀서 프라모델이나 만들던 저도 1시간, 2시간이라도 나올만큼 충격이 컸는데, 나오지 않고 미적거리는 게 좀 마음이 아프네요. 응원을 많이 해줍시다.

아라키무라시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라키무라시게 (125.♡.149.206)
작성일 어제 23:25
사실 준천지나 일베는 2030 남성중에서도 도태된 소수에 불과하죠

젊은이들의 패기를 보여주길!

김상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김상디 (1.♡.99.179)
작성일 어제 23:32
좋은글 올려주시는분으로 메모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저도 집회를 다녀왔지만 2030여자를 칭찬하는것이지 2030남자를 비하하는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왜 자격지심을 갖는 글이 종종 보이는지 의문입니다

rapanu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rapanui (106.♡.128.232)
작성일 어제 23:38
@김상디님에게 답글 아무도 없진 않습니다. 은근슬쩍 페미 이야길 꺼내며 2030동년배 남자는 일베라는 식의 댓글 쓰는 분들 있어요; 그분들은 물론 전체 남자 대상으로 한 말은 아니었다 오해다 라고 하겠지만요;;

crevass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revasse (153.♡.15.123)
작성일 어제 23:42
@rapanui님에게 답글
당장 김상디 저 분이 2030 남자들 까내리는 분이에요. 20대 남자들만 까지 말자는 글에 저런 답글 다셨는데 뻔뻔도 하시죠 ㅎㅎ

김상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김상디 (1.♡.99.179)
작성일 어제 23:51
@crevasse님에게 답글 2030 남자들 까내리는 사람아닙니다
이렇게 "징징대는 사람"이 싫은거 뿐이죠

mobilespac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obilespace (220.♡.118.56)
작성일 00:04
@crevasse님에게 답글 회원비하로 신고합니다.

crevass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revasse (153.♡.15.123)
작성일 00:12
@mobilespace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저렇게 작성자한테 '징징댄다' 고 하는 댓글은 응당 신고하셔야죠.

mobilespac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obilespace (220.♡.118.56)
작성일 00:14
@crevasse님에게 답글 김상디님을 “2030 남자들 까내리는 사람”으로 지칭하신 @crevasse 님의 댓글은 이용규칙 위반으로 보입니다.

김상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김상디 (1.♡.99.179)
작성일 00:14
@crevasse님에게 답글 저 말고 님을 신고한다는 뜻이에요
저는 님하고 싸울생각이없는데 왜 여기저기 시비를 거시나요
같은편이에요 감정좀 추스리세요

crevass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revasse (153.♡.15.123)
작성일 00:17
@mobilespace님에게 답글 님이 위에서 '20대 남자들 더 참여하라' 고 쓴 댓글에서 어떤 의도로 쓴 댓글인지 이미 알고 쓴 댓글입니다.
본인을 돌이켜 보시라고 쓴 댓글이니 그리 이해하시면 됩니다.

crevass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revasse (153.♡.15.123)
작성일 00:19
@김상디님에게 답글 https://damoang.net/free/2589922?#c_2590747

이 글에 대한 의견은 저도 100% 동의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20대 남성을 덮어두고 '징징댄다' 고 하시고서는 같은편? 동의하기 어렵네요.
제발 갈라치기 좀 그만합시다~

김상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김상디 (1.♡.99.179)
작성일 00:28
@crevasse님에게 답글 뭔 갈라치기를해요
여기저기 시비좀 그만걸고 다니세요

rapanui님의 댓글

작성자 rapanui (106.♡.128.232)
작성일 어제 23:33
맞습니다! 집회 참여한 여성분들 칭찬은 충분히 할 수 있지만 집회 참여한 남성들도 함께 응원해야 맞죠.!
힘을 모아야 할 시기에 너무 지나친 구분은 불필요하다고 봅니다.

crevasse님의 댓글

작성자 crevasse (153.♡.15.123)
작성일 어제 23:39
하나 둘 정상적인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해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글에서도 비꼬는 댓글들 여럿 보이긴 합니다만.. 다모앙의 자정 능력을 믿습니다!

happybao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happybao (14.♡.223.34)
작성일 어제 23:59
집회 참여하면서 물론 2030여성분들 수와 열정에 놀라고 감동했고요, 그 틈에서 기억에 남는 분들은 혼자오신 20대 남자분들 이었어요. 일당백 하겠다는 다짐으로 오셨는지 긴 시간동안 소리도 액션도 크시더라고요. (물론 나와주신 다른 나이대 남녀분들, 후원물품으로 마음 보내주신 분들 모두 감사 또 감사합니다!!)
그리고 통계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제 눈에 보인바로는 초반보다 시간이 지나면서 젊은 남자분들이 점점 더 많이보이더라고요.

춘식춘식해님의 댓글

작성자 춘식춘식해 (115.♡.38.96)
작성일 00:15
아무도 없진 않아요. 저도 친구들, 직장 동료랑 같이 다녀왔습니다.
다만 그 수가 너무, 현저하게 적어요. 다니면서 부끄럽더라구요
덕분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드는 건 다음 민주 정부 들어오면 분명 또 성별 갈라치기 할 거에요.
그 때, 반발하는 남성들에게 국가와 시민들이 필요로 할 땐 어디 가있다가 이제와서 무임승차하려 하냐고 제압할 수 있을 거 같아서 그건 또 다행이다 싶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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