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톡방·의총 녹취 유출된 與… “악마의 편집” 뭇매 맞는 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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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23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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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정치적 셈법에 따른 ‘의도적 편집본’ 논란까지 불거졌다. 비상계엄 선포 당일인 지난 3일 의원들의 텔레그램방 대화는 편집본이 언론을 통해 1차 공개된 후 이에 반격하는 듯한 전문 공개가 이어졌다. 국민의힘의 한 의원은 “이게 뉴노멀이냐”며 “친한(친한동훈계)가 의도적으로 편집본을 공개한 것 아니냐”고 말했다. 실제 공개된 전문에는 한동훈 전 대표 측도 ‘당사 집결’을 공지한 대화 등이 있었다.
유출 배후로 한 전 대표와 친한계를 의심하는 시선에 대해 친한계 핵심 의원은 통화에서 “의심받을 소지가 있다는 것을 안다”면서도 “공개됐을 때 떳떳하지 못한 측도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친한계 내부에서도 ‘여의도 문법’ 파괴를 선언했던 한 전 대표의 이른바 ‘검찰식 언론관’에 대해 일부 불만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단톡방·의총 녹취 유출된 與… “악마의 편집” 뭇매 맞는 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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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혁신당님의 댓글
민주당을 상대할 땐 선동과 날조로, 자기들끼리 싸울 땐 팩트와 증거로 승부보는 새기들…의외로 정직하군요? (…??)
Picards님의 댓글
동귀어진 응원해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