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면서 노래듣고 갑자기 눈물이 나는걸 가까스로 참았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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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2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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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내내
일이 있어
집회도 못나가고
유튜브로만 남태령 사태 보고 있었습니다
123 이후로
잠도 잘 못자고
밤에 벌떡 벌떡 깨고
초조함이 많아졌고 불안이 커졌습니다.
솔직히 겁도 나고 두려움이 많아 졌습니다. 우울감이 많아졌어요.
고사의 큰일 겪으면 머리가 하얗게 센다는 말이 어떤 심정인지도 알거 같습니다.
그냥 지금은 절대악을 마주한 느낌입니다.
전철 안애서
노래 듣다가 눈물이 날뻔 했습니다.
옛날 노래인데 여느 떠나간 사랑에 대한 노래인데
이 Romance가 목숨 바쳐 세운 민주주의같아 너무 슬프고 무섭습니다.
https://youtu.be/-KuBNxS6QIs?si=QSRfSYAptpdQkLDM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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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님의 댓글
저도 주말 내내 일이 있어 도움이 되지 못해 미안할 따름입니다
지난주부터 카톡 배경음악을 다만세로 해놓고 있는데
혼자 들을때마다 울컥하게 되네요
지난주부터 카톡 배경음악을 다만세로 해놓고 있는데
혼자 들을때마다 울컥하게 되네요
스페이스인베이더님의 댓글
I guess that we'll meet, we'll meet in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