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느꼈던 댓글알바 변천사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므냐넌 221.♡.81.131
작성일 2024.12.23 10:31
653 조회
14 추천
쓰기

본문

MB : 다음아고라, 네이버 댓글 시절

   우선 아고라가 폭파된 이유는 글 밀어내기로 인해 좋은글들 밀어내기 전략으로 좋은글에는 

   좋아요가 10만개씩 달리던 경토방이 초토화됨.

   (전문적인 글이 아닌 ★★김슨상 ***  뭐 이런글 도배로 밀어내기 시도.)

   그당시 IP 추적하시는 분들이 국정원이다 라는 글도 정리하였지만 그당시에는 큰 이슈화가 되지 못함. 

   

   그리고 정성호의 네이버는 평정했다 라는 발언으로 한번 댓글알바가 있다는걸 인지시켜줌. 

   실제로 네이버에서는 정부비판적인 댓글을 다는 사람이 이상한 현상이 많이 생김. 

    그당시 네이버는 댓글도 조회수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 위,아래로 별 시덥잖은 댓글도 1만넘게 조회가 되던

    뉴스기사에서 비판적인 댓글을 다는 사람은 조회수가 100개 정도만 되는 기현상이 자주 발생됨.

    우선 제가 그랬음.. 제글이 좋아요가 많이 달리고 했었는데 어느순간 제글 조회가 안되는걸 확인.(네이버..)





박근혜 정권 : 오유, 페북


   하나의 이슈에서 집요하게 물고늘어지는 사람들이 많았음. 단순한 글이 아니라 상당히 논리적(인척)으로

   접근하며, 대댓글도 열심히 달면서 정말 그런가? 싶은 사람들이 많았음. 그당시에 상당히 비판적인 논리로

   사람들에게 접근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양쪽의견으로 많이 갈렸던 것으로 기억함. 당연히 일베 침투도 자주 

   발생. (클리앙 윤서인사건도 이쯤이었을껀데요..)

   페북의 경우는 일베, 그리고 그당시 메갈리아, 그리고 거기서 파생된 워마드 등 남녀 갈라치기가 막 생기기

   시작한 시점임. 그당시 일베의 경우는 나경원의원이 상당히 쉴드를 쳤으며, 메갈과 워마드의 경우는 전여옥

   의원이 쉴드를 상당히 쳤던걸로 기억함. 일베랑 서로 대립하며 정작 남녀평등이 아닌 레디컬페미니즘이 

   주류가되는 역할을 함. 그당시에 다수의 사람들이 워마드 자금출처를 조사하던 사람들이 있었는데 특정단체

   에서 자금흐름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렸는데 별로 이슈가 되지 못함. 결국 지역감정과 함께 대한민국을 극단

   적으로 좀먹는 남녀갈등의 시발점이 이시기에서 발생됨. 


문재인 정권 : 오유, 클리앙, 유튜브

   그당시 초반에는 오유에서 주로 활동했었는데 초반에는 별다른게 없이 유머사이트로 정상화가 되는듯했으

   나 문파, 달빛기사단 등등 뭔가 의도적인 프레임을 만드려는 것 같은 느낌이 많았음. 한번 그런 팬덤같은

   용어에 갇혀서 나중에 공격하기 좋다고 말했다가 엄청 욕먹으면서 생활함. 그리고 그당시 유심히 지켜보던

   문파라는 글을 작성하는 유저 몇명이 이낙x을 추종하며 이재명당시 성남시장을 엄청나게 욕했던걸 보고 

   뭔가 있다고 생각해서 그때부터 이재명대표에 대한걸 찾아보기 시작, 그리고 의도적인 악마화였다는걸

   확인하고 글 작성했지만 엄청난 공격을 받고 오히려 도지사에서 오세훈을 미는 모습을 보며 당했다 라는

   생각을하며 오유 시게가 폭팔한 후 별다른 커뮤눈팅을 중단함. 

   그당시 유튜브의 경우 코로나시점부터 백신음모론, 자영업자 비판 등 엄청나게 말도안되는 음모론이 많아짐

   그때 전광훈, 신천지등이 국힘과 협력하는 모습을 많이 보았고 그 시점부터 유튜브 댓글창이 더러워짐. 

   아마 국힘이 정권을 잡기위해서 음모론이나 선동으로 먹고사는 사이비와 손을 잡으면서 결국 지금의 

   극우정당이 되게 되는 시발점이 되었다고 생각함. 


현재

   결국 예전과는 다르게 최소한 논리적이지도 토론도 되지않는 극단적인 음로론, 그리고 극우화된 70대 이상

   과 20대를 필두로 코인, 주식, 부동산 등 돈을 목적으로 하는 집단의 욕망과 함께 대선부터 지금의 지경까지

   별다른 전략없이 극우화된 선동, 댓글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음.

   (아마 댓글작업은 전광훈, 신천지와 같은 사이비 단체에서 주도 한다고 생각됨.) 

   커뮤니티의 경우도 클리앙 같은 메모기능, 그리고 더쿠같은 가입제한 등의 사이트가 아닌 경우에는

   정치한정 정상운영이 힘들어 진 사이트가 많음. 

   펨코의 경우는 어느순간 정상적인 글들이 올라오다가 군기단속하는 아이디들이 어느 시점 몰려와서 

   이재명, 민주당 등 선동가능한 과거자료 다 끌고와서 다시 인기글로 올림. 다른 의견은 모두 두창견, 찢갈이

   등등으로 매도하여 여론을 다시 통일시키는 형태가 반복. 




많이 줄여서 제가 느꼈던 내용들 간단히 정리해봤네요. 정말 간단히 정리한건데 그래도 많네요.. 

현재 대한민국은 극우가 보수의 주력인듯 합니다. 그 극우라는게 사이비종교에서 사용하는 방법이 많은걸 보면 그쪽인원이 대부분 투입되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쪽은 위험합니다. 자신들이 옳다고 생각하면 정말

무슨짓이든 하는 곳이니깐요. 합리적인걸 따지는 집단이 아닌게 지금까지 어떤 경우보다 더 무섭게 느껴지긴 하네요. 

   


댓글 6 / 1 페이지

크리안님의 댓글

작성자 크리안 (58.♡.210.72)
작성일 10:34
다모앙 만세

하늘걷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걷기 (119.♡.184.180)
작성일 10:37
mb시절에는 네이버 카페에서 지령 내리듯 게시물이 하나 올라오면
그 게시물을 복사해서 여기저기 댓글 달았었습니다.
댓글에 반박이 올라오면 그 대응 논리도 차례로 게시물로 올라왔었습니다.
그때만 해도 그런 카페 찾아서 모니터링 할 수 있었는데 어느 순간 텔레그램으로 다 옮겨갔더군요.

므냐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므냐넌 (221.♡.81.131)
작성일 10:39
@하늘걷기님에게 답글 정말 mb때는 블로그도 그렇고 다방면으로 상당했었는데 쓰다보면 그시절 적을꺼리가 너무 많아서 줄였습니다 ㅠ 그때는 국정원 기무사 동원되어서 엄청나긴했어요

이흰둥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흰둥 (118.♡.11.104)
작성일 10:53
펨코는 갱생 불가인게 운영자가 대놓고 그쪽이에요
강퇴시키고 영정 먹입니다.

LuBu72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Bu72 (221.♡.128.200)
작성일 11:25
저기 댓글 부대 상당히 조직적으로 운영됐었다고 합니다.
일반 복사기들 10명 정도에 내용 만드는 헤드 1명  정도로 구성 되고....헤드 5명 정도에 주요 논리 만드는 팀장 1명...뭐 이런식으로..구성한다고 하더군요.
팀장이 글써서 아래에  내려 보내는 내용이 어설픈 일반인들은 반박(?)하다 바ㅂ되기 딱 좋다고 하더군요.
10년전 일반 복사기로 알바비 받던 놈한테 전해 들은 이야기입니다.

가랑비님의 댓글

작성자 가랑비 (223.♡.52.83)
작성일 11:30
네이버 '아프니까 사장이다'도 장난 아닙니다.
ㅠ.
작게 사업하시는 분들이, 여기에서 많이 흔들립니다.
당장의 매출, 경기에 민감하다보니
잘 만들어진 키워드에 쉽게, 즉각적으로 반응합니다.
찌라시 등에서 재생산하기에도 좋은 곳이고요.
쓰기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