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유난히 따뜻했던 남태령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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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대로대로 222.♡.13.28
작성일 2024.12.2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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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령역 역무원이 믹스커피 타서 나눴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이런 일도 있었군요.


모두들 너무 감사하고 대단하십니다. ㅠㅠ






댓글 20 / 1 페이지

이만큼괜찮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만큼괜찮다 (58.♡.248.5)
작성일 12.23 10:03
감동이 ㅠ

유니버디님의 댓글

작성자 유니버디 (121.♡.112.206)
작성일 12.23 10:03
역장 ‘시민들을 위해서 히터 풀로 돌려~!!’

곳곳에서 자기 역할 속에서 애국자들이 있는것입니다.
이것도 미래 영화에서 에피소드 급이군요.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220.♡.37.28)
작성일 12.23 10:59
@유니버디님에게 답글 굥건희의 12.3 쿠데타를 영화, 드라마로 다룰 때 꼭 역무원 분들의 숨은 공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퍼스님의 댓글

작성자 퍼스 (112.♡.117.90)
작성일 12.23 10:04
화장실 내부에 있는데 개방해준거 보고 감동이었어요..

대로대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대로대로 (222.♡.13.28)
작성일 12.23 10:05
@퍼스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fyhi님의 댓글

작성자 fyhi (211.♡.198.76)
작성일 12.23 10:05
ㅠㅠㅠㅠ

호키포키님의 댓글

작성자 호키포키 (222.♡.201.206)
작성일 12.23 10:05

범고래님의 댓글

작성자 범고래 (211.♡.178.1)
작성일 12.23 10:05
이게 바로
저것들은 무슨 수를 써도 절대 우리를 이길 수 없는 이유입니다.

ㅡIUㅡ님의 댓글

작성자 ㅡIUㅡ (223.♡.80.97)
작성일 12.23 10:07
ㅜㅜ

미스테리알파님의 댓글

작성자 미스테리알파 (211.♡.69.72)
작성일 12.23 10:07
처음 현장 도착했을때
경찰이 남태령역도 못 들어가는 위치에 차벽세워서 진짜 잔인한 놈들이라고 저 엄청 욕했습니다

그나마 차벽 사당으로 물리면서
남태령역 지하철 운영시간 가까워질 때까지 되서
그나마 남태령역 대피소로도 화장실로도 쓸 수 있었죠

이 와중에 남태령역 관계자분들 대응도 너무 감사했구요

대로대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대로대로 (222.♡.13.28)
작성일 12.23 10:08
@미스테리알파님에게 답글 고생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RanomA님의 댓글

작성자 RanomA (117.♡.1.198)
작성일 12.23 10:13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파이어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파이어러 (182.♡.165.120)
작성일 12.23 10:15
썩을 윤석렬이 돌아오면 불이익을 받겠죠..

ducktalesss님의 댓글

작성자 ducktalesss (14.♡.97.106)
작성일 12.23 10:38
인파 몰릴때 에스컬레이터 앞에서 통제도 해주셨습니다. 인원들 끊어서 안전하게 올라가게요. 제가 봤어요

살모앙님의 댓글

작성자 살모앙 (118.♡.173.73)
작성일 12.23 10:45
요즘 시도때도 없이 눈이 빨개지네요 ㅠㅠ

노마드5님의 댓글

작성자 노마드5 (220.♡.235.8)
작성일 12.23 11:04
남태령역이 역사의 장소로 기억 되겠군요

럽쭈님의 댓글

작성자 럽쭈 (166.♡.209.188)
작성일 12.23 11:05
이게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양심없는 사람들은 인간이길 포기한 생명일 뿐입니다.

마칼바람님의 댓글

작성자 마칼바람 (175.♡.103.100)
작성일 12.23 11:07
이렇게 힘들면서도 꿋꿋하게 투쟁을 이어가는데 일 나갔을때 아직도 정신을 못차린 2찍들 한마디 한마디에 열불나네요.

팡션님의 댓글

작성자 팡션 (117.♡.25.118)
작성일 12.23 12:49
헉 히터 틀었던거군요 ㅎㅎ 저는 실내라서, 밖이 너무 추워서 상대적으로 따뜻한줄 일았어요 ㅠㅠ

호호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호호바 (211.♡.20.19)
작성일 12.23 20:11
얼마전에 개봉했던 킬리언 머피 주연의 ‘이처럼 사소한 것들’의 원작을 계엄 전에 읽었었는데, 요즘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그 소설이 자꾸 생각나더라고요. 세상을 바꾸고 소중한 것을 지키는 것은 어쩌면 정말 사소한 것일 수 있다는 것을요,, 오늘도 몇 번이나 눈물을 짓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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