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시국에 돈키호테를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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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mena 1.♡.206.217
작성일 2024.12.24 20:17
30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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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 서문 다음에 나오는 시입니다. 

돈키호테 데 라만차에 부치는 시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지붕이 유리로 된 집에 살면서 

이웃을 치겠다고 

돌을 집어 드는 일은

정신 나간 짓인 줄 알아 두라. 


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이구절을 읽다가 참 현실에 와닿는다고 생각했어요. 감청 도청이 다되는 용산에 있으면서 미국도 엿듯고 북한도 엿듣고 일본도 중국도 다른 여러나라도 다 용와대가 뭐하는지 뭔말하는지 다 듣고 있는데 

국지전을 일으키려했다는게 참 뭐라 해야 할까요? 그런걸 미연에 방지하고 해도 될까 말까한거 아닌가요? 


내란수괴 윤석열을 사형시켜야 합니다. 



댓글 1 / 1 페이지

대로대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대로대로 (222.♡.13.28)
작성일 어제 20:59
스페인이 딱 한 작품만 유명한 세르반테스를 셰익스피어에게 비교하길래
너무 오바하는 거 아닌가 생각했는데
축약본 말고 전체를 다 읽어보고 그럴만 하다 납득했습니다.
기가 막힌 표현들이 많이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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