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여행 출국자가 어마어마 하다던데, 저희는 망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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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2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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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이 미국/캐나다거든요.
미국여행의 전형적인 비수기인 겨울 이라고는 하지만.. 비수기 거의 안타는 하와이도 ㅠㅠ
일단 달러가 올해 9~10월 대비 100원 넘게 오르기도 했고..
기본적으로 미국 물가 자체도 미친듯이 올라간지라 어쩔 수 없죠.
그냥 패스트푸드 세트만 먹어도 1인 2.5~3만원이 나오거든요.
유럽쪽은 스페인, 포르투갈, 이탈리아가 엄청 떴고,
그 외 지역은 예년만 못한 느낌입니다. 일단, 유럽은 겨울되면 항공권이 엄청싸져서..
그리고, 호주/뉴질랜드는 그나마 선방하고 있네요.
하지만, 저희 주력지역이 ㅠㅠ
그래서 중-단거리 많이 하는 여행사에 물어보니(베트남, 대만, 일본 등),
지금도 엄청 많이 들어오고 바빠서 죽겠다고 하네요. ㅎㅎ
아, 정말 빈익빈부익부군요.
댓글 11
/ 1 페이지
김치군님의 댓글의 댓글
@그대의벗님에게 답글
달러가 미친듯이 오르긴 했는데, 다른 화폐들은 오르긴 했어도 달러만큼 체감환율이 오르지 않기는 했어요.ㅠㅠ
born2love님의 댓글의 댓글
@그대의벗님에게 답글
부자감세 조단위로 해줘서 절세 엄청했거든요. 시중에 돈 뿌린거나 마찬가지죠. 바닥 경제엔 아무런 효과가 없어서 문제죠.
6K2KNI님의 댓글의 댓글
@born2love님에게 답글
시중 아니고 법인에게 돈 뿌린거지요.
부자감세 = 법인감세입니다.
부자감세 = 법인감세입니다.
born2love님의 댓글의 댓글
@6K2KNI님에게 답글
부자감세로 개개인에게도 감세 많이 들어갔습니다. 종부세만 따져도요.
노마드5님의 댓글
언제나 느끼지만 나라에 큰 일이 일어나도 별일 없이 사는 분들이 꽤 많아요
제 주변만해도 정치는 정치인들이 하는 거라고... 할 말을 잃었어요...
공동체 연대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나만 아니면 돼....라는 생각이죠
그래도 연대하는 우리 시민들이 있으니 그 분들만 보고 같이 갑니다
이번 남태령 대첩으로 개인적으로 연대의 힘을 더욱 믿게 되었어요
댓글 쓰고 보니;;; 좀 뜬금 없는 댓글이 된듯요 ;;;
제 주변만해도 정치는 정치인들이 하는 거라고... 할 말을 잃었어요...
공동체 연대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나만 아니면 돼....라는 생각이죠
그래도 연대하는 우리 시민들이 있으니 그 분들만 보고 같이 갑니다
이번 남태령 대첩으로 개인적으로 연대의 힘을 더욱 믿게 되었어요
댓글 쓰고 보니;;; 좀 뜬금 없는 댓글이 된듯요 ;;;
김치군님의 댓글의 댓글
@노마드5님에게 답글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사실 여행사를 하는 입장이라 여행을 가지 말라고 할 수는 없지만, 지금 이 상황이 혹여나 잘못되면 여행 자체를 못나가게 될수도 있는데 ㅠㅠ
14일에는 저도 나갔었지만, 남태령 때는 와이프가 주말 출근해서 집에서 애보느라 못나간게 참 아쉽습니다..
14일에는 저도 나갔었지만, 남태령 때는 와이프가 주말 출근해서 집에서 애보느라 못나간게 참 아쉽습니다..
Typhoon7님의 댓글
뉴욕 가서 현대미술관도 구겐하임도 가고, 밤에는 재즈 듣고, 낮에는 센트럴파크에서 광합성하며 책 읽는 신선놀음을 하고 싶은데...
12월에 그러다간 얼어죽겠죠;
그리고, 환율이... 환율이...ㅠㅠ 윤석열 개**!
12월에 그러다간 얼어죽겠죠;
그리고, 환율이... 환율이...ㅠㅠ 윤석열 개**!
김치군님의 댓글의 댓글
@Typhoon7님에게 답글
1월1일 새해 참여해보려고 가는거 아니면 12월에 뉴욕가는거 아닙니다...ㅠㅠ 낮에 센트럴파크에서 책읽다가 동사합니다..
그대의벗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