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체온증은 다 아시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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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2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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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아무리 건강한 정예 특수부대원이라도 얄짤 없습니다. 그나마 다행히도 눈이 금요일 밤 ~ 토요일 새벽에 내려서 망정이었지, 눈보라가 그날 밤 남태령에 몰아쳤으면, 실제 유튭에 나온 일이 벌어졌을 지도요.
저 일 이후로 군은 고어텍스 의류를 도입하기 시작했는데... 저도 고어텍스 신발로 이번 겨울 집회 잘 버티고 있습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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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부산혁신당님에게 답글
네 맞습니다. 당시 미 해병은 투시 롤로 버텼다고 하더군요. 그나마 열량이 많아서 좋았다고..
CrazyDream님의 댓글
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CrazyDream님에게 답글
진짜 이번에 단파라디오에다 비상랜턴 같은 거 사고, 의외로 지출이 많았어요. 이젠 비상배낭 마련해야할 듯요.
아기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CrazyDream님에게 답글
아아 국회 지키던 분들이 덮고 계시던 게 이거였군요. 이거 있어서 괜찮다고 담요를 안 받으시더라구요.
국수나냉면님의 댓글
지휘관이 자연의 힘을 겪어보지 않아서 미친 짓을 한 케이스죠. 매년 동사 사고가 산악에서 나는데 그
위력을 몰라서 당하는거죠. 남태령 지휘 간부는 파면해야 해요. 살인미수라고 봅니다.
위력을 몰라서 당하는거죠. 남태령 지휘 간부는 파면해야 해요. 살인미수라고 봅니다.
부산혁신당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