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시상식은 보지도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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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BECK 210.♡.183.1
작성일 2024.12.23 13:04
53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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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 하는 분들 현타 왔다는 얘기가 이해가 갑니다 

자기들끼리 차려 입고 따뜻한 곳에서 하하호호 

강요 할 수는 없는 거지만 

유재석씨가 본인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좀 둘러서 말한 거 빼고는 현 시국에 대해 아무도 언급 하는 사람이 없는 거 같군요

조금 극단적으로 말해서 자기들만의 세상에 살고 있는 거 같습니다 

나쁘다 라고 말할 순 없지만 씁쓸한 거죠 

영화 시상식 이었다면 조금 달랐을지도 모르겠네요 

 

댓글 4 / 1 페이지

어스윈드홍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어스윈드홍 (121.♡.201.180)
작성일 어제 13:07
대중의 사랑으로 먹고 사는 연예인들이, 그 대중들이 어떤 시각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눈감고 있는 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티비에서 시상식 보이면 (한숨쉬며) 채널 돌리게 되더라구요.

lach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ache (218.♡.103.95)
작성일 어제 13:08
요즘 연말 지인들 모임도 잘하지 않는 분위기에요. 방송국들이 참 염치가 없는거죠. 그러면서 무슨 공익이라는 헛소리들을 하는지.

장군멍군님의 댓글

작성자 장군멍군 (118.♡.10.143)
작성일 어제 13:11
저긴 이곳과는 다른 뭐요 세상이죠

catopia님의 댓글

작성자 catopia (118.♡.172.85)
작성일 어제 13:36
시민들은 무장군인들앞에서 장갑차를 맨몸으로 막아서고
경찰버스 차벽 앞에서 추위에 떨며 어떻게든
싸우고 있는데 , 그렇게 시민이 어렵게 지킨 일상을
즐기면서 연말느낌 누리고 있는 연예인들이라니…

심지어 그 연예인들이 누리는 자산은 평범한 시민인
팬들한테서 나온 돈이구요… 아이러니 합니다
더쿠의 많은 분들이 헝거게임 연상시킨다며
분노하는 이유를 알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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