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쿠 스퀘어에 올라온 남태령 대첩 다녀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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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2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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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시간에 올라온 후기인데, 남태령역 역사 계단이 어마무시하군요.
아침에 집에 가려는데 첫 차 타고 사람들이 도착해서 화이팅을 서로 외쳤다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아침에 합류하신 분들, 내내 자리 지키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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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알콜님의 댓글의 댓글
@럽쭈님에게 답글
저라면 그냥 엘베 기다려야 할 거 같습니다. 중간에 주저앉아서 통행 방해 일으킬 거 같거든요.ㅋ
동네이장님의 댓글의 댓글
@논알콜님에게 답글
엘베 탑승 인원도 적고 굼벵이 수준입니다. 어쩔 수 없어 계단으로 올라갔다가 숨이 차서...한참을 숨고르기 했습니다. 다 올라갔는데 맞은편에 에스컬레이터가 있더라구요. ㅠㅠ
가가가가님의 댓글
우리는 누굴 벌주려고 모인게 아니야. 서로 사랑해서 모인거야 란 말이 너무 크네요.
큰 사람들, 소녀들입니다.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큰 사람들, 소녀들입니다.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happybao님의 댓글
에스컬레이터가 있긴 해요. 그런데 그 에스컬레이터도 마치 5~9호선 급이예요ㅋ 앞에 아무도 안계셔서 별생각없이 걸어올라가기 시작하며 올려다봤더니 끝이 안보이더라고요;; 이미 많은 분들이 뒤에 따라 올라오고 계셔서 멈출수 없었습니다ㅠ
논알콜님의 댓글의 댓글
@happybao님에게 답글
어째요 ㅋㅋㅋ 넘 애달픈 상황이었잖아요. 저 같은 부실 체력은...나를 밟고 가시오...라고 gg할 거 같습니다..
FV4030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