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쿠 스퀘어에 올라온 남태령 대첩 다녀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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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논알콜 121.♡.108.134
작성일 2024.12.2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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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시간에 올라온 후기인데, 남태령역 역사 계단이 어마무시하군요.



아침에 집에 가려는데 첫 차 타고 사람들이 도착해서 화이팅을 서로 외쳤다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아침에 합류하신 분들, 내내 자리 지키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댓글 13 / 1 페이지

FV4030님의 댓글

작성자 FV4030 (210.♡.27.130)
작성일 어제 14:07
제 글에도 있지만 반지의 제왕 2부급의 드라마였죠.

럽쭈님의 댓글

작성자 럽쭈 (166.♡.209.188)
작성일 어제 14:09
남태령 진짜 역대급으로 지하도가 깁니다ㅠ
정말 이건 대첩 그 자체입니다.

논알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논알콜 (121.♡.108.134)
작성일 어제 14:10
@럽쭈님에게 답글 저라면 그냥 엘베 기다려야 할 거 같습니다. 중간에 주저앉아서 통행 방해 일으킬 거 같거든요.ㅋ

동네이장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동네이장 (49.♡.173.26)
작성일 어제 14:16
@논알콜님에게 답글 엘베 탑승 인원도 적고 굼벵이 수준입니다. 어쩔 수 없어 계단으로 올라갔다가 숨이 차서...한참을 숨고르기 했습니다. 다 올라갔는데 맞은편에 에스컬레이터가 있더라구요. ㅠㅠ

민구니님의 댓글

작성자 민구니 (14.♡.50.244)
작성일 어제 14:11
고마워요 더쿠 친구들 ㄷㄷㄷㄷㄷㄷ

2024년4월10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2024년4월10일 (121.♡.90.196)
작성일 어제 14:13
링크 글 읽는데 눈물이 또 .. ㅠ

fyhi님의 댓글

작성자 fyhi (211.♡.198.178)
작성일 어제 14:14
ㅠ_ㅠ

RanomA님의 댓글

작성자 RanomA (117.♡.1.198)
작성일 어제 14:14
1~4호선 중에서는 가장 깊다죠.

가가가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가가가가 (39.♡.176.104)
작성일 어제 14:35
우리는 누굴 벌주려고 모인게 아니야. 서로 사랑해서 모인거야 란 말이 너무 크네요.
큰 사람들, 소녀들입니다.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happybao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happybao (14.♡.223.34)
작성일 어제 14:46
에스컬레이터가 있긴 해요. 그런데 그 에스컬레이터도 마치 5~9호선 급이예요ㅋ 앞에 아무도 안계셔서 별생각없이 걸어올라가기 시작하며 올려다봤더니 끝이 안보이더라고요;; 이미 많은 분들이 뒤에 따라 올라오고 계셔서 멈출수 없었습니다ㅠ

솔고래님의 댓글

작성자 솔고래 (223.♡.91.98)
작성일 어제 14:51
그래서 그런가 밖에서 오돌오돌 떨다 드가면
벙커 같아서(?) 난방효과와 함께 아늑하더군요

젠도님의 댓글

작성자 젠도 (175.♡.29.4)
작성일 어제 15:03
언덕위에 있는 역사라서 깊이가 방공호 수준이죠

복길강아지님의 댓글

작성자 복길강아지 (123.♡.134.145)
작성일 어제 15:54
링크 글에 사랑과 희망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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