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박근혜 탄핵 당시 쿠데타 관련 부분이 정리 안된게 여기까지 온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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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으로 거기에서 들어간 내용들 거의 그대로 실행된거고,
그 담당 수사를 했던 사람들이 현 정권에 중심을 이루는 사람들인거 보면은...
쿠데타가 성공해서 얻었던 권력/ 금력을 보면서 "쟤는 되는데 왜 난 안되?"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과연 한두명이었을까? 싶네요.
..오늘 아침에 뉴스 공장에 말대로, 들어난건 극히 일부다. 전체 전모가 들어난게 없다라고 이야기하는거에 동의하는게 작전사령관이 실종상태이고, 대전 mbc에서 보도했던 대전파 장군들이 거기에 동조했다는거 보면은, 군에서의 정치적인 명목을 줄 수 있는 행동들이 아직도 일어나고 있구나 싶어요...
여기에 소극적으로 가담했어도... "어? 나도 한탕해야되겠네?"라고 생각하고 탑승하려고 했던 사람들도 있을꺼고, 보고 외면한 사람들도 제법 되지 않을까 합니다.
진심으로 군 골프장이라던가,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그런 행동을 할 수 있는거리들을 제거 하고, 육사를 몇개로 찢어서 지방으로 다 보내는게 맞지 않을까? 그 생각이 드네요.
현실적으로 육사가 없는 나라도 없고, 인력개발이나 이런 부분에서 필요하다면 결국은 저런 정치질을 초장부터 차단하고 매년 이거에 대한 교육을 받고 감사를 받게 하지 않으면 ..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으리라는 법이 없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덧붙여서, 더 무서운점은 ... 이게 아직 사태가 정리되고 있지 않고, 버티면은 우리가 일발 역전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거 같아서 소름끼칩니다.
부디, 평온한 시기가 빠르게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디자인패턴님의 댓글
문프 시절 제일 답답했던 게 때되면 돌나올 계엄문건 작성자 관련자들 왜 강력하게 족치지 않았는지 정말 답답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