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남태령 시위 아니라 난동···트랙터에 붙은 구호, 종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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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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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4일 남태령에서 가로막혔던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의 시위와 관련해 “트랙터로 시민 이동에 극심한 혼란을 야기하고 경찰 버스를 들어 올리는 물리력을 행사하고 경찰을 폭행하며 시위 현장에서 음주까지 하면 이는 시위가 아니라 난동”이라고 주장했다. 권 권한대행은 시위의 일부 모습을 “종북”이라고 주장하며 색깔론을 꺼내기도 했다.
권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지난 21일 전농이 소위 전봉준 투쟁단 조직해 트랙터 30여대와 화물차 60여대를 앞세워 대통령 관저로 향했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그는 “윤미향 전 의원, 통합진보당 출신 김재연 진보당 대표까지 몰려들어 해당 시위의 성격이 무엇인지 보여줬다”며 “집회의 자유는 무제한의 자유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시위에 사용된 트랙터의 용도와 일부 트랙터에 부착된 구호를 거론하며 색깔론을 펴기도 했다. 그는 “농사에 쓰이지 않고 시위 현장에만 유독 등장하는 이 트랙터는 농기구인가 아니면 병장기인가”라며 “트랙터엔 대북 제재 해제라는 구호가 붙어있었는데 이건 농민의 구호인가, 종북의 구호인가”라고 하기도 했다.
권성동 “남태령 시위 아니라 난동···트랙터에 붙은 구호, 종북인가”
최후의 발악???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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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랑마누하님의 댓글
인민무력당이 툭하면 북한 끌어오는군요.
이번에 보니 북한도 너네처럼 전쟁광처럼 행동하지 않더라~~
이번에 보니 북한도 너네처럼 전쟁광처럼 행동하지 않더라~~
작은눈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