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정국에서 확실히 드러난 것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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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2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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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바로 극우 성향의 페미들은 정말 한 줌의 재와 같은 존재라는 것입니다. 집회 때마다 그리고 역사적으로 길이 남을 남태령 대첩에서 거리를 가득 메워준 우리 2-30대 여성들은 갖잖은 꼴페미와는 무관한 정말 지극히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이성을 가진 세대라는 생각이 듭니다.
2-30대 남성들의 극우화 혹은 일베화가 걱정되긴 하지만 그런 목소리를 내는 숫자도 극히 일부이고 그들도 시국이 정상화되면 모두 상식선에서 생각하고 말할 거라 기대합니다.
전 세대 간의 갈등은 걱정되지 않지만 보수 아니 수구 내란세력과 결탁한 개신교의 총공세가 우려되긴 합니다. 각 교회들에서 공식적인 입장은 내고 있지 않지만 개별 인간들이 유튜브 등을 통해 미친 소리를 지껄이는 게 점점 많아지는 듯 하여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자칭 의식 있는 젊은 목회자들이 양비론으로 진보와 보수를 모두 비난하며 기도해야 한다는 식의 말 같지도 않은 소리 해대는 거 보면 정말 웃기지도 않습니다.
감히 제가 말할 수 있는 건 예수님께선 대형 교회가 아닌 남태령 고개에 오셔서 많은 이들을 위로하시고 오병이어의 기적이 현대에 어떻게 이뤄지는지 보여주셨다는 것이죠. 하수상한 시절에 다가온 성탄절 모두 즐겁게 또 각자의 기대를 갖고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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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캉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