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위 쿠데타 트라우마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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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24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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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들어 한밤중에 뒤척이다 깨어도 자세를 바로잡고
다시 잠이 들곤 했습니다.
근데, 친위쿠데타 이후로 정말 자다가 깨면 폰을 봅니다.
비몽사몽한 그 순간에도...
불과 친위쿠데타 이전만해도 자다가 깨어도 졸려서 핸폰은 쳐다보지도 않았었는데,
지금은 폰을 먼저 봅니다.
여러분의 연말은 어떠십니까?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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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agefire님의 댓글
저도 비슷합니다. 너무 피곤하네요...
하루빨리 내란 주범들을 총살하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하루빨리 내란 주범들을 총살하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Grayscaler님의 댓글
저도 비슷합니다. 새벽이 됐든 아침이 됐든 눈뜨면 여기 다모앙부터 켜봅니다.
무슨 일이 있었을까봐 말이죠. 그리고 되새깁니다.
밤새 안녕하셨습니까 라는 말은 이럴 때 쓰는거구나. 라고 말이죠.
무슨 일이 있었을까봐 말이죠. 그리고 되새깁니다.
밤새 안녕하셨습니까 라는 말은 이럴 때 쓰는거구나. 라고 말이죠.
revolver님의 댓글의 댓글
@Grayscaler님에게 답글
전엔 "안녕하세요?"라는 말이 그냥 인사였다면...
지금은 진짜 안녕하신지 묻는 인사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진짜 안녕하신지 묻는 인사가 되었습니다.
외행자님의 댓글
저도 잠을 통 못자서 오늘 병원가서 멜라토닌 처방 받아 왔습니다.
다들 끈질기고 건강하게 버티고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빌어봅니다.
다들 끈질기고 건강하게 버티고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빌어봅니다.
revolver님의 댓글의 댓글
@Kenia님에게 답글
저 역시 그렇네요. 우리 모두 화이팅 !
마리농님의 댓글
유튜브로 엠비씨 뉴스 주구장창 보다가 티비끄면 다모앙 글 읽습니다. ㅠㅠ 속이 부글부글 머리가 지끈지끈 합니다.
2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쿠쿠과자님의 댓글
아..저도 그래요. 뉴스 트위터 다모앙 싹 한바퀴씩 돌고 한 두세시간 있다가 또 돌고…잠자다가 중간중간 깨고
화가나서 죽겠네요
화가나서 죽겠네요
3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이루리라님의 댓글
크게 다르지 않은 삶을 살고 있습니다.
폰 안 보는 시간은 오로지 집회 나가서 폰 안될 때 빼고는 없네요 ㅠㅠ
폰 안 보는 시간은 오로지 집회 나가서 폰 안될 때 빼고는 없네요 ㅠㅠ
22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okbari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