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류를 즐기는 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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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25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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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절에 이런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우리는 풍류를 즐기는 민족이다.
이게 긍정적인 측면을 강조하기 위함인지,
부정적인 측면을 강조하기 위함인지는 알 수 없으나,
저의 핏속에도 흐르는
노래를 좋아하고,
노래를 따라 부르기 좋아하고,
몸치라서 춤은 꽝이지만 흔드는 걸 좋아하니,
풍류를 즐기는 민족이라는 평가는
나름 일리가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우리의 시위 문화는 왜 다른 나라와 다를까?
우리의 시위 문화는 왜 압도적인가?
저는 이 분석에 ‘풍류를 즐긴다’를 한 스푼 넣고 싶습니다.
풍류를 좋아하는 걸 넘어,
풍류를 즐기는,
시위? 이 조차도
풍류의 하나로 삼켜버리는 이들을 보세요.
즐기는 사람을 이길 방법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강력하고, 압도적입니다.
아름답고 멋지다 하는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플레이리스트를 듣다가 몇 글자 적어봅니다.
아름다워요,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여러분!
끝.
댓글 9
/ 1 페이지
길벗님의 댓글
내란 동조자들 때문에 가슴이 답답하다가
이런 분위기를 느끼면 희망이 넘칩니다.
이런 분위기를 느끼면 희망이 넘칩니다.
15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세이투미님의 댓글
우루님의 댓글
그 옛날 중국측 사서에도 나온다죠.
음주가무에 능하다고...
술게임도 좋아하고(주령구등)...
그 오랜 DNA를 무시할 수 없나봅니다 ㅋ
음주가무에 능하다고...
술게임도 좋아하고(주령구등)...
그 오랜 DNA를 무시할 수 없나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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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di님의 댓글
정말 기적입니다..
부디 내란종결까지 이 기조가 유지되어 역사에 크게 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