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하나 살리자고 수 백만이 죽을 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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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시민1 183.♡.114.154
작성일 2024.12.2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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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인 1994년도에 미국 대통령은 클린턴, 한국은 김영삼이었죠. 

당시 북한은 핵무기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자체 원자로를 건설하기 시작하고 미국은 북한을 폭격하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당시 주한미군을 포함해 군인 사상자 숫자만 최소 50만 명 이상 예측됐었고, 민간인 사망자와 사상자는 100만 명으로 예측되었습니다. 


단순 예측 수치가 100만 명이었을 뿐 사망자를 포함한 희생자가 100만 명이 될지 200만 명이 될지 아니면 1000만 명이 될지는 모르는 일입니다.


미국 당국은 수차례 시뮬레이션을 돌려보고 너무나 엄청난 희생이 따르는 것으로 결과가 예측되자 결국 북폭을 포기했습니다. 


30년 전 당시 무기로도 이 정도 피해를 예상했는데, 수 천 발의 미사일을 남북한이 서로 보유하고 있는 지금은 상상하기 조차 끔찍한 수준입니다. 


지지정당, 이념을 떠나서 한반도, 한민족이 역사 속에서 영원히 사라질뻔한 일을 이 윤석열 정권이 꾸몄는데도 이 미친놈을 어떡하든 보호하고(국힘, 언론, 검찰) 여전히 지지하고(영남, 극우) 안타까워한다? 


바로 그렇게 보호하고 지지하는 자들이 매국노요 반역자들입니다. 


한반도에서 전쟁이 터지면 국힘소속 국회의원이든 당원이든 지지자든 가족이든 상관없이 무차별적인 희생과 돌이킬 수 없는 공멸의 나락으로 들어갑니다. 


윤석열 이 악마같은 놈을 그간 대변하고 철저하게 보호해왔던 언론과 검찰, 국민의 힘은 절대로 용서 받을 수 없습니다. 


남북한 전쟁은 상상 속에서도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될 피해 예측이 불가능한 영역의 비극이기 때문입니다. 


윤석열과 그와 함께 했던 내각과 관계되었던 공무원들, 그리고 가담했던 군인들, 지금 이 순간에도 축소와 은폐로 일관하는 언론들 모조리 심판하고 단죄해야 합니다. 


김건희가 도대체 뭐라고 이 한 명을 위해 겨레의 운명을 벼랑 끝으로 몰고 갔는지 가차 없고 용서 없는 심판을 해야 할 때입니다. 



댓글 6 / 1 페이지

사람만이희망이다님의 댓글

작성자 사람만이희망이다 (14.♡.25.91)
작성일 어제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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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케이쒸 (175.♡.75.72)
작성일 어제 13:54
@사람만이희망이다님에게 답글 그거슨 형수님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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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베이징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댈러스베이징 (49.♡.25.140)
작성일 어제 14:46
@사람만이희망이다님에게 답글 천박하기 그지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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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BM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한결BM (117.♡.12.225)
작성일 어제 14:04
김건희 살리려고 계엄까지 했다 .... 그런 순애보로 포장하려는 게 검찰의 목적인 것 같습니다.
애초에 김건희는 자기가 통일하겠다고 떠벌리고 다녔고, 그냥 그 계획을 준비했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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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샌즈님의 댓글

작성자 코믹샌즈 (124.♡.155.5)
작성일 어제 14:13
이거 진짜 맞는 말씀인게 우리나라와 주한미국 전력이 압도적이니 북한을 선제타격해서 김 씨 정권을 몰락시키자라고 가끔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북한의 핵을 생각하지 않더라도 북한의 미사일 및 재래식 전력(특히 장사정포)을 순삭시키는 건 불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만약 우리가 선제타격을 해서 전면전이 발발하고 100% 당연히 우리가 이긴다 하더라도 우리도 1994년 시나리오처럼 몇 십만에서 백만 단위의 사상자는 각오해야 합니다.

게다가 북한은 핵도 있습니다. 절대 전쟁 나면 안 돼요. 국지전으로 끝날 거라고 모험하는 건 정말 위험합니다.

폭풍의눈님의 댓글

작성자 폭풍의눈 (220.♡.208.227)
작성일 어제 15:59
마녀와 돼지는 끓는 물에 담궈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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