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너무 고맙고 존경스러운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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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2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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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발생 이전에 토요일마다 광화문에서 촛불들었던 분들이요...
저는 부끄럽지만 저렇게한다고 소용이 있겠나 생각했었어요...
주목을 못받아도 꾸준하게 목소리를 내고 집회에 참석하셨던 분들 덕택에
탄핵 찬성 집회도 단기간내에 대규모로 질서있게 가능했던거죠.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댓글 14
/ 1 페이지
한결BM님의 댓글
글에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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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어체를 반드시 사용해 주시고, 비속어(초성 포함)는 사용하지 말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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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라인님의 댓글
무더운 여름에도 추운 겨울에도 정말 꾸준히 계셨던 분들 정말 고맙고 존경 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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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Holic님의 댓글
글 읽고 눈물이 빵 터졌습니다ㅜㅜ 저도 그 사람들 중 하나였기 때문이지요. 퇴진 집회부터 시작해서 꾸준히 다니면서 돌아올 때마다, 사람들의 무심한 시선, 시국과는 상관없이 재미있게 살고 있는 모습들에 돌아오는 길에 슬펐던 날들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생각해주시는 분이 계시다는 게 참 감사합니다.
여의도 집회에 남편이 처음으로 동행하며 제게 이런 말을 해주었어요. "집회의 불씨를 잘 살려주느라 수고했다"고요.
이렇게 국민을 기만하고 우습게 여기는 자를 저 자리에 앉혀두는 게 너무 기가 막혀서 퇴진 집회를 나간 게 22년 10월부터인데, 솔직히 아직도 저 인간이 저 자리에 있다는 데에 우리나라 시스템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ㅜㅜ
이렇게 생각해주시는 분이 계시다는 게 참 감사합니다.
여의도 집회에 남편이 처음으로 동행하며 제게 이런 말을 해주었어요. "집회의 불씨를 잘 살려주느라 수고했다"고요.
이렇게 국민을 기만하고 우습게 여기는 자를 저 자리에 앉혀두는 게 너무 기가 막혀서 퇴진 집회를 나간 게 22년 10월부터인데, 솔직히 아직도 저 인간이 저 자리에 있다는 데에 우리나라 시스템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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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nsryche님의 댓글의 댓글
@ChocoHolic님에게 답글
추위와 뜨거운건 견디겠는데 저것들이 우리를 얕잡아 보는건 못 참겠더라구요.
레오야사랑해님의 댓글의 댓글
@ChocoHolic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집회의 불씨를 살려주셨기에 지금처럼 전국적으로 불타오르게 된거죠. 정말 감사합니다.
나옹님의 댓글의 댓글
@ChocoHolic님에게 답글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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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i2님의 댓글
윤돼지 당선 된 후 그 주 첫번째 촛불집회부터 꾸준히 참석했고
민주당사 앞에서 검찰개혁 '민주당은 할 수 있다' 집회에 새벽 6시부터 앉아서 집회 참석했습니다.
처음에는 2030 여성분들이 참 많았고 그 분들 덕에 다만세를 영접하게 되었는데
점점 2030은 사라지고 506070이 주류인 자리가 되었었지만 도저히 포기가 안 되었고
젊은이들 원망도 속으로 많이 했었는데
12월 집회부터 쏟아져 나오시는 102030 분들 보며 정말 너무 기뻐서 울었네요.
지난 2년 반동안 아스팔트 위에서 보낸 시간이 너무 자랑 스럽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기다린 보상을 받는 느낌입니다.
민주당사 앞에서 검찰개혁 '민주당은 할 수 있다' 집회에 새벽 6시부터 앉아서 집회 참석했습니다.
처음에는 2030 여성분들이 참 많았고 그 분들 덕에 다만세를 영접하게 되었는데
점점 2030은 사라지고 506070이 주류인 자리가 되었었지만 도저히 포기가 안 되었고
젊은이들 원망도 속으로 많이 했었는데
12월 집회부터 쏟아져 나오시는 102030 분들 보며 정말 너무 기뻐서 울었네요.
지난 2년 반동안 아스팔트 위에서 보낸 시간이 너무 자랑 스럽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기다린 보상을 받는 느낌입니다.
clien11님의 댓글의 댓글
@novi2님에게 답글
왜 점점 2030은 사라졌을까요? 사실 최근까지는 40-60이 주류였던 촛불집회라..
레오야사랑해님의 댓글의 댓글
@novi2님에게 답글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 읽다가 울컥하네여. 포기하지 않으셨기에 지금까지 온겁니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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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님의 댓글
동의합니다. 너무나 고맙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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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en11님의 댓글
촛불행동이 폭우, 폭염에 관계없이 매주 토요일에 120주차로 집회를 이어오고 있다니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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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oda님의 댓글
맞아요. 참으로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그동안 꾸준히 집회에 참석하신 분들 그리고
계엄령 당일 국회로 달려갔습니다 분들.
항시 마음으로 고마움 새기고 있습니다.
생각하는 것과 그걸 행동하는거는 또다른 차원의 문제라고 봅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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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령 당일 국회로 달려갔습니다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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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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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주님의 댓글
머나먼 남쪽에 살지만
계엄당일 “서울살면 나도 국회로 뛰어갈 용기가 있었을까..”
망설여졌습니다 그래서 더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계엄당일 “서울살면 나도 국회로 뛰어갈 용기가 있었을까..”
망설여졌습니다 그래서 더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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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ra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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