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풀작가는 웹툰보다 각본을 잘 쓰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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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2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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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웹툰의 기본 스토리도 훌륭하지만
강풀 작가님의 작품 특성상 상상력으로 채워야 할 빈 공간이 너무 많지요.
이게 강풀의 각본으로 영상화 되면서 비로서 완성되는 느낌입니다.
강풀의 머리속에 있는 이야기를 웹툰으로 표현하지 못하는걸 영상으로서는 어느정도 해소하는 느낌입니다.
연상호가 꿈꾸는 완성은 강풀 작가가 아닌가 싶어요. ㅎㅎ;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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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걷기님의 댓글
초기의 일상툰까지 그 그림체로도 무리가 없었지만
미심썰(미스터리 심리 썰렁물)로 접어들기 시작해서부터는
이야기와 그림체의 괴리가 커졌습니다.
사실 웹툰 자체를 하나의 그림 콘티로 보면 크게 무리 없습니다.
미심썰(미스터리 심리 썰렁물)로 접어들기 시작해서부터는
이야기와 그림체의 괴리가 커졌습니다.
사실 웹툰 자체를 하나의 그림 콘티로 보면 크게 무리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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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Jang님의 댓글
많은 웹툰들이 그런데... 웹툰은 큰 줄기가 있어도 약간 주마다 즉흥적으로 추가되거나 빠지는게 있죠.
작가도 사람이다보니 연재기간 길어지면 까먹거나 햇깔리는 요소들도 생기고....
그래서 완성된 결과물을 보면 뭔가 불완전하고 작가가 보기에도 아쉬운 구석이 많이 생기고 설정 구멍도 많죠.
그래서 이거를 드라마나 영화, 뭐 영상화 하는 과정에서 작가가 그걸 잘 보완하고 반영해내면 갓갓갓 작품이 나오는건데 지금 강풀이 그러고 있는거죠.
작가도 사람이다보니 연재기간 길어지면 까먹거나 햇깔리는 요소들도 생기고....
그래서 완성된 결과물을 보면 뭔가 불완전하고 작가가 보기에도 아쉬운 구석이 많이 생기고 설정 구멍도 많죠.
그래서 이거를 드라마나 영화, 뭐 영상화 하는 과정에서 작가가 그걸 잘 보완하고 반영해내면 갓갓갓 작품이 나오는건데 지금 강풀이 그러고 있는거죠.
awful님의 댓글
중후기 웹툰 부터는 영상화를 염두에 두고 작품을 만드는 것처럼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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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라인님의 댓글
웹툰 그리기전 결말까지 구성을 다 해놓고 시작한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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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o님의 댓글
아주 잘 그린 만화는 아니지만 그 만화로 보아도 엄청난 스토리를 보여주고 그것으로 감동받게 하는 능력이 있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