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 뇌를 망가뜨리는(⊇ 2찍될 확률을 높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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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ava 116.♡.70.94
작성일 2024.12.2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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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는 단지 피부, 뼈, 근육, 소화/순환기, 감각기관에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죠.
뇌 역시 노화됩니다.

아래는 평균적인 노화의 속도보다 더 급격하게 뇌를 망가뜨리는 것들입니다.
즉, 지능을 떨어뜨리는 일입니다. (인지/사고능력 저하)
즉, 2찍이 될 가능성을 높이는 일입니다.

* 당연하게도 저의 주관적인 나열입니다.
  증오, 흡연, 잦거나 과한 음주, 탐욕, 각종 중독, 나태, 각종 성인병/비만.

1. 증오:
    과몰입된 증오는 거의 모든 에너지를 소모시킵니다.
    마음과 몸을 소모하죠.
    증오는 증오를 낳고 증폭시킵니다. 과몰입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불의에 대한 분노와 증오를 구별 못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불의에 대한 정당한 분노인지? 이를 넘어선 증오인지?
    구분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혐오는 증오의 다른 표현형입니다.
    역시 함부로 쓸 말이 아니죠.

    작은 증오라도 갖고 있는 것이 있다면 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두려움이 발전하면 증오가 됩니다.
     두려움은 무지에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뭔가가 두렵다면 그 대상에 대해 알아보세요.
     피할 방법을 찾게 되거나, 해소되거나, 줄어듭니다.

2. 흡연 (전자담배 포함):
    의사들이 끊으라고 말하는 최우선 순위이죠.
    1차적으로 폐와 심혈관의 가장 큰 적입니다.

3. 잦거나 과한 음주
    뇌와 몸 전체를 망가뜨립니다.
    정도를 넘어서면 크던 작던 일종의 중독 상태가 됩니다.

    자신만 모르거나 알면서도 부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변에서 뭐라 한다면 돌아봐야 합니다.
    보통 웬만해선 주변에서 뭐라하지 않습니다.

4. 탐욕:
    부(돈), 성공, 지배, ...
    '탐욕'이라고 적었으나,
    때로는 작은 욕심 하나로 증오나 다른 요소들이 마음속에 싹트고 커갑니다.

    ex) 과한 예를 들자면?
    젊은이에게 빚덩이 아파트를 소유시키면 2찍이 될 가능성이 급격히 높아집니다.
    그 벼락부자(불로소득)에 대한 열망은 벼락거지가 될 위험을 내포하고,
    그 위험에 대한 두려움은 벼락부자를 막는다고 생각되는 모든 대상을 증오하게 됩니다.
    (윤석열이 나쁘지만 문재인은 안돼 = 내 집값 떨어져)

5. 각종 중독.
    굳이 설명을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6. 나태 :
    생각하기를 멈추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기를 멈추고,
    행동하기를 멈춘다는 것은
    노화의 방증이 아닐까 싶습니다.

7. 각종 성인병/비만:
    몸 건강과 뇌건강은 연결되어 있어요.
    비만은 성인병을 부르고, 성인병은 비만을 부릅니다.
    비만은 관절질환을 부르고, 관절질환은 비만을 부릅니다.
    악순환의 고리이지요.

위에 열거한 것들은 대부분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도 합니다.


우리 모두 젊게 살도록 노력해 봅시다~~~


*뱀발:
 혹자는 지금의 60~70대가 모두 죽으면 2찍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하지만
 (심한 경우 2찍과 관계 없이 노인을 비하하고 경멸하는데 거리낌이 없음)
 저는 조금 회의적입니다.

 물론 60~70대는 왕정제에 길들여진 세대이긴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2찍을 뭐라고 하지요?
 지능 문제라고 합니다.
 즉, 지능이 떨어지면 2찍이 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누구나 늙고, 늙으면 인지/사고능력이 저하됩니다.
 즉, 늙으면 2찍될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그러니, 너나할것 없이 늘 깨어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댓글 6 / 1 페이지

사르마트님의 댓글

작성자 사르마트 (14.♡.25.45)
작성일 어제 18:00
이와중에 반란군 무장상태 찬양하고 있는 2대남은 대체 어떻게 된 것들일까요
욕망의 화신들인가
20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116.♡.70.94)
작성일 어제 18:05
@사르마트님에게 답글 일단은 주관이 결여되어 선동된 상태라고 봐야 할 것 같고요.

좀 더 깊이 들어가면?
추종하는 대상과 자신을 구별하지 못하는 문제와
강함을 추구하는 욕망이 버무려진 변태적 욕망이라 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그 상태에 '중독'되어 있다고도 보여집니다.
그래서 같은 부류가 아닌 이들을 '증오'하고 있죠.

'탐욕', '중독', '증오'
3가지는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 남이나 남의 생각을 알아보지 않으려는
'나태' 도 포함해야겟네요.

설중매님의 댓글

작성자 설중매 (220.♡.235.240)
작성일 어제 18:40
99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116.♡.70.94)
작성일 어제 18:44
@설중매님에게 답글

설중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설중매 (211.♡.2.238)
작성일 어제 18:49
@Java님에게 답글 앙 눈팅하는 2찍더러 한소리쥬 ㅎㅎ
Java님 메리 크리스마스 입니다.

Jav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va (116.♡.70.94)
작성일 어제 18:51
@설중매님에게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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