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 봤습니다.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12.25 22:47
본문
댓글 11
/ 1 페이지
nmmn님의 댓글
저도 정말 재밌게 봤어요.
화면은 내내 차가웠지만
가슴은 내내 뜨거워지는 영화였습니다.
긴장감이 안개처럼 깔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안중근의 감정이 날것으로 다가왔습니다.
독립군들의 마음이 송곳으로 꽂혔구요.
영화가 끝난 직후엔
아... 그랬겠구나..
그럴 수 있었겠구나...
앞으로도 그럴 수 있을지도 모르겠구나..
란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독립투사분들이
" 우리는 먼저간 동지들의 목숨을 대신해 살고 있지 않은가" 란 대사에
' 죽은자가 산자를 살린다 ' 란 진리가
일제 강점기에도
현 시국과도
맞닿는구나 란 생각도 들었습니다.
영상, 연출, 연기, 몰입도 전부 꽤 훌륭합니다.
극장에서 본 직후에 쇼츠에서 몇몇의 동일한 장면을 봤는데
확실히 극장과는 전달력이 다름을 확 느꼈습니다.
이 댓글 보시는 분은 극장에서 보시길 강추합니다.
ps. 벌써 하얼빈 영상 댓글들에 일베, 일뽕, 토왜 알바들이 출동했더라구요. 파묘때처럼요.
화면은 내내 차가웠지만
가슴은 내내 뜨거워지는 영화였습니다.
긴장감이 안개처럼 깔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안중근의 감정이 날것으로 다가왔습니다.
독립군들의 마음이 송곳으로 꽂혔구요.
영화가 끝난 직후엔
아... 그랬겠구나..
그럴 수 있었겠구나...
앞으로도 그럴 수 있을지도 모르겠구나..
란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독립투사분들이
" 우리는 먼저간 동지들의 목숨을 대신해 살고 있지 않은가" 란 대사에
' 죽은자가 산자를 살린다 ' 란 진리가
일제 강점기에도
현 시국과도
맞닿는구나 란 생각도 들었습니다.
영상, 연출, 연기, 몰입도 전부 꽤 훌륭합니다.
극장에서 본 직후에 쇼츠에서 몇몇의 동일한 장면을 봤는데
확실히 극장과는 전달력이 다름을 확 느꼈습니다.
이 댓글 보시는 분은 극장에서 보시길 강추합니다.
ps. 벌써 하얼빈 영상 댓글들에 일베, 일뽕, 토왜 알바들이 출동했더라구요. 파묘때처럼요.
someshine님의 댓글의 댓글
@nmmn님에게 답글
댓글만 읽는데도 너무 뜨거워지네요~ 꼭 봐야겠습니다.
40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fallrain님의 댓글
빛을 들고 함께 어둠의 길을 걸어갑시다
115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ninja7님의 댓글
상해 임시정부를 출장 간 길에 들렀던 적이 있는데요. 독립 운동 하셨던 분들 나이가 너무 어린것을 처음 알게되어 그 생각에 눈물이 멈추지 않았던 기억이 있네요. 죽은 자가 산 자를 구할 수 있는가. 살리고 있다고 생각 됩니다.
93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구르는수박님의 댓글
저도 오늘 봤어요!!
꽉찬 영화관이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잘만든 영화라고 생각해요.
개봉 시점도 딱 좋고요.
좋은 배우들 많이 나오던데 다들 엄청 고생했겠어요.
꽉찬 영화관이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잘만든 영화라고 생각해요.
개봉 시점도 딱 좋고요.
좋은 배우들 많이 나오던데 다들 엄청 고생했겠어요.
88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마이클잭슨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