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당보다 민주당에 젊은 인재들이 많이 가는 건 어쩔 수 없는 흐름입니다.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생은타이밍이지 115.♡.89.202
작성일 2024.12.26 10:58
902 조회
13 추천
쓰기

본문

이게 무슨 말이냐면 상식적으로 내가 행동할 수 있느냐 아니면 권력을 위해 그 상식을 무시해야하느냐의 차이 입니다.


내 권력을 지키기 위해서 멍청한 척 모르는 척도 서슴없이 해야 한다는 겁니다. 


어떤 상식이 있는 사람이 자기가 온 국민앞에 바보인척 모르는 척 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겠습니까?


거기에 이번에 벌어지는 일들도 보면, 오랫동안 권력을 가지고 있던 당내 짬바가 있는 의원들은 언제나 젊은 의원들을 팽할 준비가 되어있다는 걸 이번에 제대로 알게 되었죠. (이번에 김재섭 흘러가는 거 보시면 다들 아시죠?)


내가 언제든지 버림을 받을 수 있는 당인데 내가 국힘당으로 간다..? 그건 쉽지 않죠 솔직히...;;;


차라리 민주당을 가는게 나을 가능성이 높죠. 잘못했으면 사과라도 하고, 고치려고 하는 그런 상식적인 곳으로 가고 싶은게 맞죠.


지금 제가 느끼기엔 저기는 단체가 아닙니다. 서로 개인사업자 프리랜서라고 보면 좋습니다. 자기들 자리만 보존하면 되는게 아니라면 이건 설명이 안됩니다.



점점 인재들은 민주당 및 타당으로 흘러갈겁니다. 

댓글 2 / 1 페이지

AKANAD님의 댓글

작성자 AKANAD (118.♡.65.6)
작성일 어제 11:00
권력과 기득을 위한 행위에는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선이라는게 있는데 국힘은 그 선이라는게 전혀 없죠.

걔들은 아무말 대찬치 개소리 파티가 국룰인데 앞으로 우리 사회가 저런 윤석렬 같은 행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반박하고 갈궈서 발도 못 붙이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파키케팔로님의 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218.♡.166.9)
작성일 어제 11:02
MB가 보수를 극우로 변질시키고, 박근혜가 그 보수를 끌어안고 자폭하신 후에 국짐쪽 인재풀이 전부 박살났어요.
심지어 그나마 남아있는 정신머리 제대로 박혀있는 사람들도 전부 내치고 말이죠.
근데 그걸 또 고대로 윤석열이 받아서 남아있는 찌끄래기도 같이 폭파시키는 판입니다.
이 바보들은 같이 빨려들어가면 공멸인거 뻔히 알면서도 손에 쥔 한 줌의 모래알같은 권력 그걸 놓지 못하고 순장되는 길을 택하고 있습니다.
이제 국짐은 정치적 자산이랄게 거의 바닥났습니다. 오히려 빚만 쌓였죠.
의식있고 머리 깨어있는 반민주성향의 인사는 차라리 새로 당 하나 파는게 더 나을겁니다.
쓰기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