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평정심을 조금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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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2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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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의견들을 읽어보고 생각해보니 저처럼 매일같이 정치, 시사뉴스를 접하는 고관여층들은
당장 체포해도 문제가 없지만 정치를 잘모르는 저관여층이나 중도층에 대한 역풍을 고려해
명분도 쌓고 근거를 하나하나 챙기는 과정이라고 이해 했습니다.
다만 민주당의 이런 꼼꼼한 절차들에 대해 답답함을 토로한다고
아는척 하지말라, 나이브타령하지 말라, 결과론으로 말하지 말라라고 단칼에 자르시는걸 보면서 역시 또 글을 줄여야겠다는 생각이 들뿐입니다.
그동안 폭발적으로 쏟아졌던 뉴스들과 김어준 총수님의 급박한 경고들, 김병주 박선원 의원님들의 첩보등등을 보면
여전히 위험이 도사리고 있고 한시가 급한데 민주당이 이 이상 따질것이 뭔가? 그냥 전국민이 다 아는 내란 폭괴들인데?
저같은 무지랭이로썬 이해가 안갔을 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x100 민주당은 그런것 까지 다 고려해서 움직이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저 한덕수가 저렇게 나올줄 알았고, 이미 다 예상가능한 대답을 듣는데 이틀을 더 기다렸다는 사실에 매우 화가 났습니다.
다음 국무위원들도 똑같이 나온다면 아마 또 같은 과정들을 거쳐야 할텐데 참 답답할 뿐입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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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팬님의 댓글의 댓글
@TheS님에게 답글
저도 민주당이 어느때보다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민주당의원들은 사실 정치하기 싫겠다 라는 생각도 들죠.
그냥 혹시라도 지금도 내란당 세력을 인간으로 봐주는게 아닐까? 그것만 걱정될 뿐입니다.
그냥 드라이하게 사건과 증거, 피의자로써만 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혹시라도 지금도 내란당 세력을 인간으로 봐주는게 아닐까? 그것만 걱정될 뿐입니다.
그냥 드라이하게 사건과 증거, 피의자로써만 봤으면 좋겠습니다.
Drum님의 댓글
내용에 공감이 가서 공감만 눌렀더니 댓글 없이 공감만 쌓이기에 뻘 댓글이나마 남깁니다. ㅎㅎ
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형광팬님의 댓글의 댓글
@홀민님에게 답글
정말 하루하루가 전쟁같습니다. 그저 빨리좀 끝났으면 하는 생각만 드는걸 보면 제가 아직 어른은 못된것 같습니다.
TheS님의 댓글
내란무리를 수괴포함해서 이미 싹 다 잡아다가
조선시대식 검색엔진 삐이이이~~~을 이용해서 문초한 다음
광화문 네 거리에 삐이이이~~하고 일정 기간 공개적으로 효수(돌맹이 투척 자유롭게 가능)한 다음에
깔끔하게 화장하고, 그 재를 삐이이이에 비벼서 썪힌 뒤 폐수통에 담아 박물관 전시하는 데까지
끝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저 개인의 처벌 관련 의견과 별개로,
지금의 민주당의 행보가 나이브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