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는 내란 적극 가담자 + 권성동발 언론배포 가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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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220.♡.37.28
작성일 2024.12.26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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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의 탄핵 사유는 '내란 적극 가담자'>


▷김용민 : 네. 그래서 저 이론이 없기 때문에 탄핵 사유를 지금 총리 시절에 한 행위만 집중해서 준비를 했는데 지금 한덕수 총리의 하는 것들을 보니 지금 총리 대행 시절의 것들도 포함시켜야 되는 거 아닐까, 라는 고민을 지금 하고는 있는 상태입니다.

▶김어준 : 그런데 대행 시절의 거를 포함시키면 다시 그 일부에서 그거 가지고 문제 삼을 수도 있잖아요. 그런데 지금은 계엄 선언 과정에서 국무위원들의 역할들이라는 게 사실상 없잖아요, 지금. 막지 못 했잖아요.

▷김용민 : 네, 못 막았고 동조했죠. 특히 한덕수 총리는 동조했어요. 적극 가담이라고 저는 평가하고 있습니다. 왜? 국무회의를 자기가 소집했다고 했거든요.

◉박주민 : 맞아요.


▷김용민 : 총리는 국무회의 소집 권한이 없습니다. 국무회의 소집 권한은 우리 헌법과 정부조직법상 대통령에게만 있어요, 국무회의 의장이니까. 옆에 대통령이 있으면 대통령이 소집해야 되는데 자기가 소집했다는 것은 이 위헌적이고 위법한 계엄의 절차적 정당성을 자기가 어떻게든 부여해 주려고 한 짓입니다.


▷김용민 : 네. 그러니까 적극 가담이에요.


▶김어준 : 그렇지. 그리고 실제 국무회의 요건도 못 갖췄다고 지금 경찰조사 중간결과 나오고 있잖아요.

◉박주민 : 본인이 본회의장에 나와서도 그렇게 얘기했어요. 실질적이고 형식적으로 상당히 흠결 있는 회의였다.


▶김어준 : 그것만으로도 탄핵 가능하겠네요.

◉박주민 : 당연하죠.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모습을 만들려고 했던 게 한덕수 총리였기 때문에 적극 가담이라고, 저는 방조라고 보지 않고 적극 가담이라고 보고, 탄핵안도 적극 가담으로 만들어놨습니다.



▷김용민 : 그렇죠. 그리고 만약에 자기가 진짜 적극 반대했으면요, 국회에서 계엄 해제를 의결한 1시 이후에 자기가 다시 그러면 국무회의 소집해야죠. 국무회의 소집해서 해제를 해야 되거든요.

▶김어준 : 아, 본인이 소집할 수 있으니까.

▷김용민 : 아니요. 원래 본인이 소집 못 하는데,


▷김용민 : 지난번에도 자기가 소집했다고 하니까, 9시 때 자기가 소집했다고 하니,

▶김어준 : 아, 같은 논리로.


▷김용민 : 해제했을 때, 이거 해제니까 더 급한 거 아니에요. 그래서 빨리 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자기 말이 맞았으니까. 그러면 빨리 자기가 국무회의를 또 위법하지만 소집했어야죠.


▶김어준 : 아, 그 말씀하시니까 또 하나 생각나는 게 소집 때는 직접 전화했다 그랬거든요, 장관들에게. 해제 때는 단체방에 그냥 카톡 하나 올렸다는 거 아니에요. 이것도 문제 삼을 수 있죠.

▷김용민 : 그럴 수도 있죠.

▶김어준 : 왜냐하면 해제가 더 시급한데 그거는 일일이 전화하지 않고, 단체방에 올려놨으면 못 본 사람도 있을 수 있잖아요. 시급하지 않게 만든 거 아닙니까?

▷김용민 : 맞습니다.

▶김어준 : 어쨌든 이 탄핵 요건을 갖춘 문건은 준비됐다?

▷김용민 : 네


<보수?적인 헌법학자들도 극우일 수 있다. 내란선전죄 강하게 처벌하겠다>


▷김용민 : 아니, 근데 보수적인 법조인들 사이에서는 대통령은 내란죄 성립이 안 된다, 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있습니다.

▶김어준 : 자기들끼리는?

▷김용민 : 네. 저는 그것도 틀렸다고 봐요. 왜냐하면 헌법에 내란 외환죄 외에는 불소추 특권이 있잖아요. 그러니까 대통령이 내란죄를 저지를 수 있는 것을 전제하고 있는 조항이거든요. 그런데,

▶김어준 : 그렇지. 대통령은 내란이 적용이 안 된다.


▷김용민 : 군통수권자가 군인을 동원해서 내란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런 논리들인데.

▷김용민 : 말이 안 되는 주장이죠. 그런데 그런 것들이 쌓이면서 이걸 동조하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저희가 좀 강하게 얘기했던 게 내란선전죄 강하게 처벌하겠다.


▶김어준 : 그런 것도 다 처벌해야 됩니다.

▷김용민 : 네. 다 처벌해야 되고 지금 고소고발 같은 것들은 계속 이어지고 있거든요.

▶김어준 : 그 내란은 공소시효도 없잖아요.


▷김용민 : 아니, 그래서 사실은 그게 허영이나 이렇게 되게 유명한 헌법학자들 중에도 그런 주장을 해서 어제 인사청문회 때 다 물어봤는데 뭐 동의를 하기가 어렵죠, 후보자들조차도.

▶김어준 : 아니, 이제 극우는 언제나 있으니까. 극우는 전 세계적으로 인구의 한 10%는 꼭 극우더라고요. 거기에 법을 공부했다가 극우 되지 말라는 법이 있습니까? 극우인 채로 헌법을 공부할 수도 있죠.

▷김용민 : 네. 그래갖고 검사까지 했죠.

▶김어준 : 귀를 기울일 필요가 없어.

◉박주민 : 옛날에 검사 될 때는 헌법 공부 잘 안 해도 됐었어요.

▷김용민 : 아니, 윤석열이 극우이면서 검사까지 하고 대통령까지 하고 있는 거 아닙니까, 지금.


<민주당에서도 권한대행이 헌재 재판관 임명할 수 '없다'고 7년전 주장했다? 가짜 뉴스>


▶김어준 : 자, 그리고 헌재 재판관 권성동 의원이 불가능하다고 연일 주장하고 그러면 또 언론포털에 쫙 깔려요.

포털이 요새 일사불란하게 슬슬 윤석열 사이드 인사를 몰아서 걸던데.


이거는 나중에 이야기를 하고 그러면서 뭐 국무회의 무력화 하면 역풍 분다. 이러면 역풍 분다. 뭐 탄핵하면 한덕수 탄핵하면 역풍 분다. 계속 역풍 타령하고 있거든요. 일단 헌재 재판관 임명도 아무 문제없는 거잖아요.


◉박주민 : 아무 문제없어요. 이거는 과거 전례에 비춰서도 그렇고요. 지금 헌재도 아무 문제없다고 밝혔고 세 후보자 다 임명해도 아무 문제없습니다, 라고 얘기했는데 세 후보자 중에 1명 국민의힘이 추천한 사람이에요. 그 사람도 아무 문제없다. 그다음에 우리 입법조사처도 아무 문제없다.


▶김어준 : 입법조사처에서도,

◉박주민 : 아무 문제없어요, 실제로. 이론이 없어 이것도.


▷김용민 : 실제로 황교안 권한 대행이 임명한 적이 있죠.

◉박주민 : 대법원장 추천 몫.

▶김어준 : 박근혜 탄핵 때도 황교안 대행이 임명을 했고.

▷김용민 : 그러니까요.


▶김어준 : 그리고 법률적으로도 문제가 없고 지금 헌재 재판관 후보자 3인도 이 사람들 헌재 재판관 될 사람이잖아요. 문제없다고 하고 문제 있다고 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박주민 : 권성동만. 그런데 약간 야비한 게 예전에 이제 추미애 의원, 박범계 의원이 그리고 제가 한 얘기를 자꾸 인용을 해요. 근데 그건 달라요. 왜냐하면 아까도 얘기했던 것처럼 황교안 대행이 임명한 건 대통령 지명 및 임명 몫이 아니라 대법원장 추천 대통령 임명 몫에 대한 걸 임명을 한 거고 저희가 그 부분을 임명할 수 있다고 얘기한 거잖아요. 그렇죠? 그리고 대통령 몫은 임명하면 안 된다고 얘기했던 거고.

▶김어준 : 대통령이 아니니까.

▷김용민 : 그렇죠. 이건 여전히 유효한 게 적극적인 행위를 하지 말라는 거거든요, 직무대행은.

▶김어준 : 그러니까 황교안 때는 대통령 몫은,

▷김용민 : 못 하는 거죠.

▶김어준 : 당신은 대행이니까 적극적으로 임명 안 되고,

▷김용민 : 그렇죠.

◉박주민 : 저희가 그걸 비판한 거고 그거 하면 안 된다. 대통령 몫이니까.


▶김어준 : 그런데 대법원장 몫은,

◉박주민 : 임명하라고 그런 거고.

▶김어준 : 이미 대법원장의 판단이니까 소극적으로.


▷김용민 :우리 헌법상 대법원장 3명, 국회 3명 추천하는데 그것은 대통령이 임명이 재량이 아니라 의무에 가까운 것이에요. 추천하면 임명한다. 이런 개념이죠.


◉박주민 : 그런데 이걸 섞어가지고 마치 민주당도 민주당 몇몇 의원이 예전에 무조건 반대했다. 이렇게 지금 섞어서.

▶김어준 : 끌어다가 쓸려고 하는 거죠. 끌어다가 쓸려고 하는 거고.


....................


예를 들면 이런 기사겠네요.



출처. 세계일보


추미애 의원의 팩트체크

"

1.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이다.
국민의 힘은 탄핵으로 직무정지되었을 뿐 궐위가 아니므로 권한대행은 헌법재판관을 임명할 수가 없다고 한다.
그러면서 제가 박근혜탄핵 시 박한철 헌재소장 후임을 황교안권한대행이 임명하면 안된다고 반대했던 당시 주장을 근거로 내세운다.

2. 당시 박한철 헌재소장 스스로도 2017. 1. 31. 자신이 임기를 마치고 나면 자신의 자리는 공석이되므로 조속히 끝내야 한다고 했다.
대통령이 추천한 박한철은 대통령 본인이 권한을 행사할수 없어 권한대행의 추천과 임명도 위헌일 수 밖에 없다는 의미였다.
제가 당대표 발언에서도 같은 취지로 황교안대행의 대통령 몫 추천은 위헌이라고 한것이다.

3. 그러나 이번 경우는 권한대행의 임명거부가 위헌이 된다. 왜냐하면 공석인 국회추천 3인의 재판관에 대한 임명은 권한대행의 의무일 뿐인 것이다.

4. 친위쿠데타를 일으킨 내란 수괴를 옹호하기 위해 헌법재판소의 구성을 막아 헌재 심판마저 방해하려는 국민의힘은 내란 종식 방해책동을 중단하라.


"


출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20241224

댓글 2 / 1 페이지

diynbetterlif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220.♡.37.28)
작성일 어제 21:2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995163?sid=100

세계일보 뉴스는 민주당 내란신고센터에 신고했습니다.
https://1203neranjebo.theminjoo.kr/20
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경어체를 반드시 사용해 주시고, 비속어(초성 포함)는 사용하지 말아 주세요.

kmaster님의 댓글

작성자 kmaster (118.♡.20.78)
작성일 어제 21:54
권성동 저것부터 제명 시키는 게 맞다 봅니다. 동시에 내란선동으로 같이 고발들어가 해요 
내란 관련은 공소시효가 없기 때문에 본인들이 영원히 권력 잡는 다는 보장이 없으면 더이상 함부로 못 날뜁니다
시범케이스로 한넘 조지면 저당 쫄보들도 한걸음 뒤로 물러설 수 밖에 없어요
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경어체를 반드시 사용해 주시고, 비속어(초성 포함)는 사용하지 말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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