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슘봉 나잇] 주말을 기다리는 고양이 슘봉이.jp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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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슈미는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췌장 수치는 여전히 높습니다. (50 → 50 → 47 → 40 → 42(오늘))
하지만 빈혈수치가 소폭 상승했고, 신장 수치도 조금 떨어졌습니다.
췌장 수치는 소폭이나마 하향하고있는 추세로 보이므로, 슈미의 임상증상이 없이 활발하다면 점진적으로 괜찮아질거라고 의사선생님은 판단을 하셨습니다.
혹시라도 또 예전처럼 밥을 안먹거나, 활력이 급격히 떨어지면 그때 다시 병원에 방문하는 것으로...
그렇게 마무리 짓고 집으로 왔습니다.
슘봉 나잇 시작합니다.
대봉이는 요즘 집사와 함께 술래잡기 놀이(?)를 가끔합니다.
항상 대봉이는 도망다니는 역할입니다.
근데 꼬리 바짝 세우고 뚱땅뚱땅 가는 것이니, 대봉이도 적당히(?) 즐기고 있는거겠지요..? 😅
먼가 만족스러워보이는 슈미
슈미는 요즘 집사가 샤워 후 선풍기를 쐬고 있으면, 옆에 와서 스르르 눕습니다.
슈미 : 집사, 바닥은 차더라도 집사 옆이라 따뜻하댜옹...♡
안방에서 대봉이가 녹고있읍니다.
즉시 돌진해서 대봉이를 심층 취재를 해봅니다.
약간 기분이 얹짢아진 듯 해 보이기에,
귀 뒤쪽을 열심히 긁어서 뽕을 넣어줍니다.
간식도 주고,
오랜만에 유튜브로 낚시놀이도 해봅니다.
잠시 AI 물멍도 하고,
어익후.. 넓은 대봉이의 궁둥이
걱정스러운 듯한 표정의 대봉이,
사실 이 사진은, 슈미가 병원을 가려고 새벽에 일어났던 때입니다.
슈미 : 집사, 슈미 눈나 괜찮은거냐옹..? 반드시 건강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해라옹...!
ㅇ
바나나 캣닢쿠션을 대봉이에게 던져주었습니다.
사정없이 조지는 대봉이
그렇게 대봉이는 한동안 캣닢에 취했다고 전해집니다.
거실에 누운 대봉이 급습하기
대봉이는 귀 뒤를 긁으면, 즉시 무장해제가 됩니다. 😅
집사 패딩에 자리 잡은 슈미 ♡
슈미 전용 이불로 써야겠읍(?)니다.
슘봉이 : 삼촌 고모 이모들~! 내일 갑자기 더 추워진다고 한댜옹..! 모두 감기 조심하시는 금요일 되시기 바란댜옹..!
슘봉 나잇 ♡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이루리라님의 댓글
이 시국에 반가운 뉴스네요^^
슘봉이도 여러모로 힘드신 집사님도 건강 잘 지키십쇼!
전 나라 지키려다 제가 병이 나고 말았네요 ㅠㅠ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kita님의 댓글
쫄보이 궁디가 신나 보입니다.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키단님의 댓글
슈미 계속 좋아지길 계속 기도 하겠다옹.
우리 대봉이 눈나 많이 응원
해주라옹. 슘봉이들 건강하자옹~~~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배추도사무도사님의 댓글
역시나 슘봉이는 집에서 세트로 봐야 조타냥♡
노래쟁이s님의 댓글의 댓글
깜순할매님의 댓글
오늘 하루 출근 잘 하시고 주말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시커먼사각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