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에 화력 집중해야 합니다.

윤석렬 2년반 동안,

국가 내 수사기관들이 하나같이 다 썪었습니다.

검찰의 난동은 다 보셨을 거구요.

공수처는 수박들 때문에 껍데기만 남겨 출범했지만,

그 허약함 때문에 실력있고 뜻있는 에이스는 다 빠지고,

쭉정이만 남아서 안 그래도 약한 조직이 정말 쭉정이만

남았고, 그것도 검찰에서 윤석렬 일당 끄트머리에 있던

자까지 와서 분탕질 치는 바람에 산송장이나 마찬가지죠.

공수처장은 검찰출신 윤석렬이

일부러 무능하기로 악명 높았던 자를 앉혔구요.

경찰도 엉망입니다.

문재인 정부 시절 검경수사권 조정에 나섰던 에이스들은,

검찰정권 들어서면서 모두 한직으로 밀려났고,

검찰 밑의 하수인 역할에 충실할 자들만

등용되었다죠. 청장, 서울청장 다 구속되었지만,

대행들 모두 하나같이

경찰내 평판이 엉망이었던 자들이고,

국수본부장도 정년 얼마 안 남은 공무원형 인사로,

몸보신하다가 정년 맞을 사람이었다죠.

그 합작품이,

전대미문의 21세기 한국의 내란사태를 맞아,

아직도 수괴를 신병확보도 못하고,

달을 넘기게 생겼고,

내란잔당들은 노골적으로 장기전으로,

게릴라전을 획책 중인거죠.

유일한 민주적 정당성을 지닌 우리 국회는,

그러나 어떤 물리력도, 사법권도 없습니다.

압도적 다수가 법을 만들고,

국정조사권을 발동하고,

내란범죄자를 상임위에 불러 내더라도,

그것뿐입니다.

내란수괴 체포하라고, 구속영장 신청하라고,

수사권 있는 자들에게 요구해도,

검토중이라는 답만 돌아올 뿐이죠.

이게 현실입니다.

군통수권도,

검경통제권도 여전히 내란세력이나 내란동조,

방조세력들에 있습니다.

그러니 국민들은 불안하고,

경제는 엉망이 되는 거죠.

하루라도 빨리,

유일한 민주적 정당성을 지닌 국회가 직접 통제가능한

칼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게 특검입니다.

상설이든 일반이든 특검이 출범하는 순간,

이 내란은 진압됩니다.

그 칼이 작더라도,

명분을 쥐고 있기 때문에 그 힘은 강력하거든요.

신속히 저들을 무장해제 시키는 유일한 방법은

특검 출범입니다.

상설특검만 출범해도,

저들의 손에 쥔 칼을 뺏는 효과는 있습니다.

그렇게 만들기만 하면,

일반 특검 출범을 막는 동조세력들을 진압할 수 있고,

이후 일반 특검으로 내란 동조, 방조세력까지

그야말로 발본색원해야 합니다.

그게 바로 국정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