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가사관리사 본사업계획 재검토 하나…지자체 사업 신청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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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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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마감일 전날인 26일까지 전국 지자체에서 들어온 외국인 가사관리사 사업 관련 신청은 한건도 없었다. 현재 시범사업을 하는 서울에서만 접수 의향을 내비친 상황이다. 외국인 가사관리사 사업은 맞벌이나 한부모, 다자녀 가정의 아이를 돌보고 집안일을 도와주기 위해 외국인 인력(E-9 비자)을 활용하는 제도다. 고용부와 서울시는 고령화 등으로 내국인 가사근로자가 줄어들고 비용도 비싸 육아 부담이 커지자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 사업을 추진해 올해 9월부터 100명의 필리핀 인력을 서울시 가정에 투입했다.
당시 시범사업을 시작할 당시 고용부는 내년까지 외국인 가사관리사 도입 규모를 1200명까지 늘릴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지난달 22일 17개 광역지자체와 ‘고용허가제 중앙-지방협의회’를 열어 지자체별로 필요시 이달 27일까지 외국인 가사관리사 사업에 신청하라고 전달했으나, 하루 전까지도 접수한 신청서가 없었다. 고용부는 “이번 사업에는 국비 지원이 없어 지자체들의 부담이 있던 것 같다”고 수요가 저조한 이유를 분석했다.
(후략)
저런거에 쓸돈 있으면 그냥 돈으로 지원금 주라고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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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알이일년만님의 댓글
가사도우미 임금도 늦게 들어갔고 숙소도 나쁘다고 평가받는데 올리가 없죠...
거기다 계엄까지...
거기다 계엄까지...
Typhoon7님의 댓글
애초에 외국인 가사도우미 제도는 어떤 머저리가 낸 아이디어였던겁니까, 그리고 그 멍청한 아이디어를 채택한건 어떤 머저리였던겁니까...
한국 최고들이 모인 정부답습니다 -.,-
한국 최고들이 모인 정부답습니다 -.,-
HJLee1120님의 댓글
외국인 가사도우미 주장한 사람이 김현철이라는 의사겸 경제학교수던데 5세발이 그 교수 얘기듣고 홀랑 도입했는진 모르겠네요. 네이버 댓글창은 필리핀사람은 순수익 30만원만 남아도 그 나라선 큰 돈이니 그래도 된다는 소리들이 난무하고;;;
Dragon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