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내란 때와 판박이 123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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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감정노동자 116.♡.18.168
작성일 2024.12.27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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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밤으로 다시금 군부 쿠데타의 위험성이 알려졌습니다. 가장 답답했던 건 내란진압의 책임과 기회가 있던 국방장관과 고위 장성들이 서로 책임을 미루고 주춤거리고 주저하다가 결국 전두환의 군홧발에 짓밟히고 말았다는 점입니다. 허술하고 급하게 시도된 쿠데타가 성공한것은 책임과 권한이 있던 자들의 우유부단함과 눈치보기때문이었습니다.

123내란이 불법이고 위법한 친위쿠데타라고 규정되었음에도 떼를 쓰고 적반하장으로 우기는 내란 동조 세력들을 우유부단하게 놓아두고 심지어 미디어를 통해 자신들의 주장을 알리는 형국까지 벌어졌습니다 

여전히 진행 중인 내란에 대해 책임과 권한이 있는 공수처와 국수본이 미적대고 눈치보고 검토 중이라는 말만 거듭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1212내란과 무엇이 다른지 알 수 없습니다. 이대로 시간 끌고 미적거리다간 제 2의 전두환, 윤두환을 보게 될까 두렵습니다.

더이상 눈치보지말고 검토 그만하고 국민을 믿고  법률에 따라 내란범들을 체포하고 수사하고 처벌해야 합니다. 역사의 죄인이 되지 않도록 공수처와 국수본은 정신 차리고 자신들의 책임과 권한을 제대로 행사하기를 바라는 국민의 명령을 똑바로 받들기를 바랍니다.

잠 좀 자자 이것들아! 매일 밤 무슨 일이 벌어질까 걱정하며 잠 설치는 시간은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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