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2]그래도 시즌2로서 선방한 느낌이네요?(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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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27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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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라 생각 될 만한 내용이 있습니다.
물론 전작에 비해서 임팩트가 약하긴 했습니다.
전작에서 일단 캐릭터가 시즌1에 비해서 뭔가 폼이 약해진 느낌도 들고
또 다른 추억 게임을 소환하기는 했지만
아무래도 이야기 진행 상 이제는 게임 자체가 중요하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1,2화에서 공유가 보여주는 또 다른 연기를 보는 맛도 쏠쏠했고
성기훈이 게임에 재도전을 하게 되는 과정도 나름 납득할 만 내용으로 들려주고 있었습니다.
게임 참여 이후 벌어지는 일련의 과정들도 나름 쫀쫀한 긴장감을 주고 있더군요.
많은 네임드 배우들이 등장하는데 나름 각각의 비중을 꽤 잘 살리고 있는데
아이러니한 점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비중 없이 사라진다는 느낌도 들게 합니다.
시즌1보다 짧은 에피소드를 가지고 있는데 다양한 이야기를 잘 녹이고 있었지만
사실상 시즌2가 아니라 파트2라고 봐야 한다는 점이 아쉽더군요.
그래도 한 번에 몰아 볼 정도로 몰입감은 여전히 좋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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