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포명령이 얼마나 무서운 일이냐하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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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2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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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후 내무부장관 최인규와 대통령 경호책임자 곽영주의 사형이유가 경무대 앞에서 시위대에게 가한 발포때문이죠. 아시다시피 전두환도 사망할 때까지 광주에서 발포명령사실을 끝내 부인했죠. 그 대단한 절대권력자 박정희도 집권기간 단행한 4번의 계엄령에서 발포는 지시하지 않았죠. 10.26 당일에야 사석인 술자리에서 부마사태가 더 확대되면 내가 직접 발포를 명할 수도 있다라는 소리를 했다는 증언이 있죠. 당일까지 망설이던 김재규가 거사를 결행하게 한 계기 중의 하나입니다.
군사독재정권에서도 쉬쉬하고 감추려고 하는 민간인에 대한 발포명령을 태연히 한 것입니다. 정말 미친 자가 이 나라 대통령이었던거죠.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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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혁신당님의 댓글
애비가 고무호스로 팰게 아니라 목을 졸라 죽였어야 했을 놈입니다. 오랜만에 이 단어 쓰네요. ‘귀태’
마리농님의 댓글
영화를 너무 많이 봤나요? 잘 와닿지 않네요 현실에서 '발포'라니! 이런 위험한 자가 아직도 경호를 받으며 호위호식 하고 있다니 너무 화납니다!
장군멍군님의 댓글
그날 시민들이 없었으면 국회에서 엄청난 살상이 이뤄졌을 겁니다
다시 생각해 봐도 소름이 끼치네요 ㄷㄷ
다시 생각해 봐도 소름이 끼치네요 ㄷㄷ
반마리님의 댓글의 댓글
@문산포종님에게 답글
국민들이 이룩한 민주주의의 온갖 좋은건 다 누린 X끼가.. 정말 압정 장갑끼고 아구지 한방 날리고 싶네요.
뼁끼쟁이님의 댓글의 댓글
@반마리님에게 답글
동기들이 민주화 운동할 때 9수하면서 당구치고 술 쳐마시던 놈이지요. 가정 교육이 정말 중요합니다.
Vforvendetta님의 댓글
지금 정신감정하면 바로 최고위험인물로 진단 나온다에 1만원겁니다
조선시대 왕족으로 태어낫으면 선조의 살인광아들 임해군을 능가했을겁니다
조선시대 왕족으로 태어낫으면 선조의 살인광아들 임해군을 능가했을겁니다
tb99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