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기차 의자에 구둣발 올리는거 보고 이새기는 반드시 대통령해선 안될 놈이라 생각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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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서울을 오가는 열차와 비행기는, 오버해서 말하자면 제가 안 타본 차량이나 기재가 없을겁니다.
그정도로 대중교통에서 진상도 많이 보고 훌륭한 분들도 많이 보고 갑자기 쓰러진 사람 근처 의사와 승무원 등등이 살려내는 경우도 보고 내 옆에서 경찰이 당신을 00혐의로 체포합니다 하면서 미란다원칙 고지하고 바로 정차역에서 끌고가는것도 보고 참으로 많은 경험이 있었는데요,
그중에서도 단연코, 남이 앉을 직물시트에 신발도 안 벗고 발올리는 ship shake it 만큼 최악의 유형은 없습니다.
그런 놈들은 단 1~3시간동안에도 정말 모든 상상 가능한 개 ZR을 다 하는걸 볼 수 있어요.
흔하게 볼 수 있는 유형도 아니어서 또 그만큼 정신나간 짓거리 다 하고 다니는게 강렬하게 기억에 남았는지도 모르겠지만, 하여간 제가 그런 부류 보이면 웬만하면 자리이동 부탁해서 근처에 안 있을 정도로 극혐합니다.
근데 그걸 당시 제1야당의 검찰총장 출신 대선후보씩이나 되는 놈이 하고 있더라고요?
이거는요, 사람을 감정없이 살해해야만 싸이코패스인게 아니라, 자기가 그런 짓을 하면 안되는 이유에 대해서 전혀 생각지도 않고 또 그딴거 제지당한 적도 없거나 제지당해도 무시할 정도로 독특한 삶을 살았다, 즉 싸이코패스라는 정말 강력한 증거가 됩니다.
지금이야 발포명령을 무슨 전기주전자에 물끓여놓으라는듯이 했던걸로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 됐지만요, 저는 그 장면이 뜬 순간 이런 놈이 대통령이 되면 이명박때만큼 혹은 그 이상 죽된다 싶더라구요. 그리고 공교롭게도 그 예상은 맞았습니다.
당시에 그걸 해명한 꼴도 웃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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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보도 사진에서도 확인 가능하겠지만 해당 좌석은 후보와 제가 마주 보고 앉아 이야기하는 공간인데 제가 잠시 방송 칸에 10여분간 방송을 하러 간 사이 저와 약 1시간 가까이 장시간 무릎을 맞대고 앉아 대화하느라 다리에 경련이 온 후보가 제가 간 사이 참모진과 대화를 하면서 잠시 다리를 올린 것”이라고 사진이 촬영된 당시 상황에 관해 설명했다.
* 너만 좁은 좌석에서 다리저리고 그런거 아니고요, 일반적으로 신발은 벗고 올리든 아니면 뭐라도 깔고 올리든 합니다. 애비가 왜 고무호스를 들었는지 넉넉하게 납득이 가는 녀석아.
이어 그는 “전후 사정과 관계없이 잘못된 일이고, 앞으로 이런 부분까지 세심하게 살필 수 있도록 더욱 조심하겠다”면서 “우선 해당 좌석은 목포에서 전세열차 운행 완료하기 전에 저희가 자체적으로 깔끔하게 청소하고 반납했다. 심려를 끼쳐 다시 한 번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 직물시트를 지들이 무슨 수로 청소했단건지? 대선 유세다니면서 실내세차용 APC라도 갖고 다니다 썼다는 말인가요? ㅋ 그리고 이 말도 단연코 거짓말일거란데 다모앙 포인트 10만점을 겁니다. 왜냐구요? 여기 이 변명을 하는 자가 바로, 보시다시피, 시끄러임마 군이거든요.
윤석열씨~ 로 시작하는 댓글 보고 좀 찾아보다가 이런 기사가 나오더라구요.
어쩜 이리 하는 짓거리가…ㅋㅋㅋㅋ
그나마도 얘는 대북 도발에 안 넘어갔다는것도 어처구니가 없네요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산혁신당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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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눈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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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가입입니다님의 댓글의 댓글
아파트 우상향 욕심이 저런건 눈돌린거죠. 안그래요?? ㅎㅎ
부산혁신당님의 댓글의 댓글
아니었고 하여간 2찍들 눈삐었냐 이런거였는데 오타보고 수정버튼 누른다는게ㅋㅋㅋ
mtrz님의 댓글
아직도 있는데 진짜 레전드 오브 레전드네요. 참..
굳이 똥을 푹 찍어 먹어 봐야 알고, 심지어 똥맛을 알면서도 모른 척 버팅기는 인간들이 있단 것도
참. 레전드입니다.
부산혁신당님의 댓글의 댓글
2024년4월10일님의 댓글
"윤석열ㅆㅣ발내리세요"
글쓰고
좋아요 많이 받았던 기억 나네요
욕 아닙니다 ㅎ
부산혁신당님의 댓글의 댓글
문득 딴글 쓸때 참조-까지 였던가, 중간에 조끼- 가 걸려서 내글 어디에 ㅈ까가 있어? 하고 당황했던게 생각납니다ㅎㅎ
피노키오님의 댓글
구두발 의자에 올린 사건도 있었고..부천 유세대 마이크에서 소리 안나온다고? 지원 도와주는 여자 분한테 뭐라고 한 것도 기억 나구요..또 어디서는 국힘 남자직원한테도 호통치고..에효..
부산혁신당님의 댓글의 댓글
Crow님의 댓글
참어렵다님의 댓글
설마가 사람잡았죠 대선 패배후 1주일간
아침에 눈을 뜨기가 싫어서 넘 힘들었어요
현실을 인정하기 싫었죠
metalkid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