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물에 빠진 늙은 개를 건져주자 벌어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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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Übermensch 14.♡.54.7
작성일 2024.12.27 23:02
2,63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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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작가 루쉰은 ‘사람을 무는 개는 물에 빠졌다고 건져주지 말고 버릇을 고칠 때까지 계속 패야 한다’는 유명한 경구를 남겼다. 지금 한 대행이 준동하는 모습이 물에서 건져준 사람에게 으르렁대는 개와 다르지 않다. 소환에 불응하는 윤 대통령에 대해 즉시 체포에 나서기는커녕, “상황을 더 지켜보겠다”며 꼬리를 내리는 공수처의 행태도 석연치 않다. 또다시 국민에게 이빨을 드러낼 시간을 벌어주려는 것인가.지금 당장 수괴는 잡아가둬 기를 꺾고, 방조범도 탄핵이란 몽둥이를 아낄 이유가 없다.

댓글 3 / 1 페이지

나무플러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무플러스 (106.♡.195.102)
작성일 2024.12.27 23:51
물에 빠진 라바...

간큰남자님의 댓글

작성자 간큰남자 (210.♡.178.55)
작성일 2024.12.27 23:55
이 글을 읽은 지가 몇십 년 전인데 이걸 이렇게 적용하는 걸 보게 될 줄을 또 몰랐네요.

신나앙님의 댓글

작성자 신나앙 (222.♡.220.249)
작성일 2024.12.28 00:17
한겨레가 참 시원하게 질렀군요. 저도 자고로 개누리 넘들은 성 대신 개를 붙여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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