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2에서 전혀 이해할수 없는 장면(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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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콜로뉘 125.♡.52.143
작성일 2024.12.28 01:40
2,59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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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훈(이정재)이야 시즌1에서 친구들이 모두

죽었기때문에 당연히 프론트맨과 오징어게임

시스템에 대한 불만이 있어서 복수를 하려고

다시 게임을 참가했고 병정들의 총기를 빼앗아서

오겜의 컨트롤룸 파괴 및 프론트맨에 대한

복수로 참가자들을 선동해서 반란을 일으키는데

솔직히 시즌2에서 반란에 동참한 참가자들은 그 반란에

가담해야 할 당위성이 전혀 없어요

이미 게임을 여러번 해서 인당 누적상금이 2억

을 넘긴상태에서 투표로 게임 그만하고 나간다

를 선택하면 당연히 손해볼거 전혀 없는 상황인데

복수를 해야하는 성기훈과 달리 일반참가자들

입장에선 성기훈의 반란에 동참할 이유가

전혀 없죠. 룰대로 게임해서 계속 살아남아서

인당 누적상금을 늘리거나 아니면 투표로 나가면

그만인걸요...


이 부분이 전혀 공감이 안되더라구요

댓글 12 / 1 페이지

포이에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포이에마 (39.♡.204.94)
작성일 어제 01:43
저도 동감합니다
그 부분에서 1편과는 다른 방향으로 갈 것 같긴 했는데
그게 반란이 될 줄은........

개연성이 깨지더군요 (하긴 요즘 개연성 따지면 욕하지만요 ㅋㅋ)

나전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전설 (220.♡.149.12)
작성일 어제 01:51
전 돼지저금통 쏴서 깨버리고 돈 떨군다음에
악당을 무찌르고 숨겨둔 나머지돈을 찾아서
여기서 탈출합시다 더이상 게임을 할필요가 없어요
분명 엄청난 돈이 있을겁니다 이건 정당방위예요
우리에겐 총이 있습니다 뭐 이렇게 할줄알았어요

나전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전설 (220.♡.149.12)
작성일 어제 03:59
@나전설님에게 답글 한국은 군대 남자 모두 총기를 다룰줄 알지 국뽕 넣고
동그라미도 돈에 눈돌아가서 협력해서 밀어붙이다가
병헌이 통수로 몇명인질로 잡아서 "게임을 제안하지
인질을 살리려면 게임을 하자" 돈도 따블로 주겠다고
모두를 구워삶아서 조직원들과 대표 팀게임진행하고
으쌰으쌰 위기상황도 생기고 마지막 게임에서
기적처럼 기훈팀은 우승하는데!
하지만 병헌이와 부자들은 그를 살려보낼 생각이 없었음
위기상황이 생길쯤 오달수를 잡아내서 자백을 받고
구하러온 동료들 덕분에 살아난 기훈!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기훈이의 가족들이 인질로 잡혀와있던것!!
*이쯤 비중없는 조연들은 대부분 전투로 정리되어죽어버린다*
기훈이와 가족의 운명은? 병헌이는 기훈에게
새로운 게임 아메리카 오징어게임에 참가를 조건으로
인질들을 감시하에 석방시키기로 합의한다

미국의 그랜드캐년에서 영어로 "난 이게임을 해봤어요"
외치는 기훈의 모습과 풀려난 생존팀원들이 감시당하는모습
*아무도 팀원들의 말을 믿어주지않는다*
한국에서 반격을 준비하는 기훈의 팀원들과
킹스맨의 태런 에저튼이 기훈을 한국말로 형이라고
부르면서 다음 시즌4 암시하며 끝이 난다

이거 맞죠?

도롱뇽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도롱뇽 (211.♡.24.133)
작성일 어제 01:55
어이쿠.. 오징어게임2 내용 볼때마다 자꾸 게임 여러 번이 계엄 여러번으로 읽혀서.. ㅋㅋㅋ 흠칫 흠칫 하게되네요
지적하신 것처럼 전혀 다른 참가자들 입장에서 반란에 가담할 채산성이 전혀없어서 공감이 안되는듯해요 ㅋㅋ

농약벌컥벌컥님의 댓글

작성자 농약벌컥벌컥 (211.♡.184.190)
작성일 어제 01:55
투표로 이겨 나가면 그게 베스트인 X 투표자들에게(상금은보너스) 관리자 총기탈취해서 그들과싸워 게임을 끝내야한다고 설득하는거 자체가 말이안되죠 리스크비교는 할필요도없고

니파님의 댓글

작성자 니파 (116.♡.6.99)
작성일 어제 02:16
456억! 그 돈을 은행에서 실시간으로 바꿔주겠습니까? 아닙니다. 바로 위에 있습니다. 왜 우리가 목숨을 잃어야 되는거죠? 위에 돈이 있습니다! 갑시다 돈을 털러! 와아-!

HJ아는목수님의 댓글

작성자 HJ아는목수 (182.♡.242.217)
작성일 어제 03:03
남길원하는 사람들이 곧 습격을 해오고, 살아남는다 해도 내일 또 게임하다 죽거나, 저녁에 공격을 받아죽거나 하는 상황. 어차피 내 선택으로 탈출가능한 방법은 한번 싸워보기라도......하지만, 총을 탈취했을때 남기 원하는 사람들 몰살시켰으면, 다음날 투표로 나갈 수 있었네요.

가사라님의 댓글

작성자 가사라 (112.♡.211.243)
작성일 어제 03:12
말씀하신대로 X 선택자들은 살고 싶은거지 복수한다거나 게임을 멈추게 하고 싶은 생각은 없죠.
게다가 성기훈은 3번의 게임 내내 게임을 없애고 싶은건지 그저 사람들을 게임장에서 나가게 하고 싶은건지 스탠스가 명확하지 않았어요.
게임을 멈추게 하고 싶었다면 총을 빼앗을 기회만을 노렸어야 하고 어설프게 중간에 사람들에게 X 를 선택하라고 선동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그러질 않았으니까요.

전반적으로 나쁘지는 않았는데 1화 공유편이후로 개인의 서사와 그에 기반한 갈등보다는 정파적 살해와 총질만 주로 부각되다보니 시청하는데 피로감이 쌓이긴 했습니다.
다음 시즌에서 제대로 이야기가 풀려나갔으면 좋겠네요.

트라팔가야님의 댓글

작성자 트라팔가야 (58.♡.217.6)
작성일 어제 03:57
이병헌이 게임에 참가하는 것에 대해 그에 앞서 공유가 러시안 룰렛 게임에 참가한다는 복선이 있었는데,

반란군놈들이 반란에 참여하는 것에 대해 복선이 없었네요.

무케님의 댓글

작성자 무케 (110.♡.60.34)
작성일 어제 05:46
흥미로운 장치가 많았던 1편 대비 식상해진 효과가 큰것 같아요.
시즌2로 내용을 끝내면 더이상 질질 안끌려 갔을것 같은데..

블랙알타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블랙알타리 (220.♡.174.36)
작성일 어제 06:28
저도 반란씬에서  앵? 했네요.  저 사람들이 목숨걸고 왜?  돈벌고싶어 들어왔다가 목숨을 건다고?
설령 반란에 성공했다 치고  이제 돈 관리는 어쩔건지? 공평히 나눌건가? 누군 목숨까지 걸었는데?

운하영웅전설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운하영웅전설A (121.♡.67.195)
작성일 어제 07:33
게임이 매번 지속되는 것을 알거나 추론하고 믿고 있었죠.
그런데 프론트맨을 위시한 운영진만 뽀개면 된다는 순진한 믿음, 그것도 프론트맨이 '사회'가 그렇다는 암시도 줬죠.
계속 지속되는 게임을 참가자들이 X를 선택하게 함으로써 한 게임만 중단시키는게 무슨 목적인지 이해가 안됩니다.
일단 그 게임에 들어온 사람들이라도 살려야겠단 생각이었다면 내전의 날에 같은 편은 왜 희생시키나요?
그 외에도 몇 년동안 게임에 대해 집착했던 사람치고는 사람들의 심리도 이해 못하고 있는 거라던지
이야기의 캐릭터가 많은 캐릭터가 개연성이 박살난 굥 같은 느낌이네요...

1화만 진짜 좋았던 것 같습니다 ㅎ

아 내전의 날에 다른 인원들도 그냥 총을 구했으면 O 분자들을 다 쏴버리는게 오히려 더 나은 선택인 걸 알텐데
갑자기 정의감 뿜뿜하는게 X를 선택한 것이 정의감이었다는 소리가 되어버리는 것 같아서 감동이 파사삭이더군요.
같은 편을 희생시키겠다는데 아무런 언질도 안해주고 지들만 숨어서... 이게 정의...? 뭐 그랬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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