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해, 봄까지 빼앗길 순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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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2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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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 1 페이지
luq.님의 댓글
왜 꼭 겨울에 이러냐고!
제 마음 딱 이렇네요. 8년 전엔 그래도 잘 버텼는데 요즘은 꽤 힘들어서ㅋㅋ
제 마음 딱 이렇네요. 8년 전엔 그래도 잘 버텼는데 요즘은 꽤 힘들어서ㅋㅋ
mariane님의 댓글의 댓글
@freeking님에게 답글
8년후가 아니라
이번이 마지막이길,
영원히 없도록
투표 잘해야 합니다.
토착왜구 박멸해야죠!
이번이 마지막이길,
영원히 없도록
투표 잘해야 합니다.
토착왜구 박멸해야죠!
미스테리알파님의 댓글
우와~~~~역시 이래서 글쓰는분은 다르네요
지금은 그저 추운 겨울이 아닌
봄을 만드는 시간입니다
지금은 그저 추운 겨울이 아닌
봄을 만드는 시간입니다
곰팅님의 댓글의 댓글
@미스테리알파님에게 답글
'봄을 만드는 시간'이라..
님도 박노해 시인 못지 않으십니다 ^^
님도 박노해 시인 못지 않으십니다 ^^
설중매님의 댓글
길
박노해
먼 길을 걸어온 사람아
아무것도 두려워 마라
그대는 충분히 고통받아 왔고
그래도 우리는 여기까지 왔다
자신을 잃지 마라
믿음을 잃지 마라
걸어라
너만의 길로 걸어가라
길을 잃으면 길이 찾아온다
길을 걸으면 길이 시작된다
길은 걷는 자의 것이니
박노해
먼 길을 걸어온 사람아
아무것도 두려워 마라
그대는 충분히 고통받아 왔고
그래도 우리는 여기까지 왔다
자신을 잃지 마라
믿음을 잃지 마라
걸어라
너만의 길로 걸어가라
길을 잃으면 길이 찾아온다
길을 걸으면 길이 시작된다
길은 걷는 자의 것이니
설중매님의 댓글의 댓글
@freeking님에게 답글
저는 뉴스공장 더살롱에서 류근시님이 박노해 시인님글 낭독해주실때가 제일 좋았습니다.
rymerace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