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내에서도 "김용현 측 입장을 왜 여당이 보도자료로 내나"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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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2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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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입장문을 보도자료 형태로 배포한 데 대해, '친한동훈계' 인사를 중심으로 내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박상수 국민의힘 전 대변인은 오늘 페이스북을 통해 "김 전 장관 측이 박세현 서울고검장을 고소한다고 하는 걸 왜 당 미디어특위가 알리는 거냐"면서 "김용현과 국민의힘이 동일인이냐, 당 공식 기구가 김 전 장관 변호인단 확성기냐"고 비판했습니다.
박 전 대변인은 입장문 속 '공소기각의 불법'이란 표현에 대해서도 "공소기각이란 죄가 안 될 때 법원이 선고하는 판결 선고의 일종인데, 공소기각의 불법을 어떻게 재판으로 다투냐"면서 "변호인이 쓴 글이 맞냐, 수준이 황당하기 짝이 없다"고 질타했습니다.
류제화 국민의힘 세종갑 당협위원장도 페이스북을 통해 "당이 12월 3일 계엄의 밤을 책임지고 대통령과 깨끗이 절연해도 시원찮을 판에 피고인 김용현의 입장을 대변하다니, 무슨 낯으로 국민의 지지를 구하겠냐"며 "심각한 해당 행위를 한 국민의힘 미디어특위는 당장 해산하라"고 직격했습니다.
(후략)
국짐 = 김용현 변호인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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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100님의 댓글
왜냐면 한몸이니까!!
잔가지들은 자기들 뿌리가 내란 수괴와 한몸인걸 몰랐을 수도 있겠지만
이쯤되면 눈치 채야지.
잔가지들은 자기들 뿌리가 내란 수괴와 한몸인걸 몰랐을 수도 있겠지만
이쯤되면 눈치 채야지.
힘내힘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