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글입니다만, 집회 참여 후기입니다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解明 211.♡.155.201
작성일 2024.12.28 23:54
1,993 조회
181 추천
쓰기

본문


오늘 JessieChe님의 '앙깃발'을 대신 들었습니다. 헌법재판소에서 안국역 쪽으로 왔는데, JessieChe님께서 혼자서 깃발을 든 채로 인증샷을 찍으려고 하다 보니 애를 먹으시는 듯했습니다. 다모앙 이용자임을 밝히고서 도와드리겠다고 하니 반가워하시면서 얼른 깃발을 넘겨주시더라고요. 그렇게 얼떨결에 안국역에서 광화문 앞으로 광화문 앞에서 을지로입구역까지 '앙깃발'을 들고서 행진했습니다.


그동안 집회는 여러 번 참여했지만, 깃발을 든 것은 처음이라서 굉장히 즐거우면서도 영광스러운 경험이었습니다. '앙깃발'을 든 덕분에 몇몇 분과 인사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눈팅만 하던 사람이라서 필명을 말하거나 어떤 글을 올렸는지 말씀드릴 수 없어서 아쉬웠지만(그래서 오늘 참여한 후기는 남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선뜻 깃발을 건네주신 JessieChe님뿐만 아니라 '냉동실 발굴단'의 TheS님 등 오늘 뵌 분 모두 애 많이 쓰셨습니다.


혼자서 참여하는 집회도 의미 있지만, 무언가를 공유하는 이들과 함께 추위를 이겨 내면서 한목소리로 구호를 외치는 것도 뜻깊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댓글 33 / 1 페이지

metalki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talkid (113.♡.179.241)
작성일 12.28 23:56
참여, 고맙습니다.

clien1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clien11 (211.♡.127.212)
작성일 12.28 23:56

인생은경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인생은경주 (58.♡.24.41)
작성일 12.28 23:58
고맙고 감사합니다

아기고양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223.♡.204.197)
작성일 12.28 23:58
고생하셨습니다.
다모앙에서 자주 뵈어요~

달짝지근님의 댓글

작성자 달짝지근 (125.♡.218.23)
작성일 12.28 23:58
오우 부러워용

그럴수있어님의 댓글

작성자 그럴수있어 (121.♡.128.131)
작성일 12.28 23:59
감사합니다~

14mm3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14mm3 (121.♡.45.191)
작성일 어제 00:00

모모님의 댓글

작성자 모모 (124.♡.140.181)
작성일 어제 00:00

잉글랜드님의 댓글

작성자 잉글랜드 (1.♡.105.105)
작성일 어제 00:01

래비티님의 댓글

작성자 래비티 (220.♡.99.52)
작성일 어제 00:01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Java님의 댓글

작성자 Java (116.♡.70.94)
작성일 어제 00:01

고구마피자님의 댓글

작성자 고구마피자 (114.♡.193.175)
작성일 어제 00:02
수고하셨습니다.

지와타네호님의 댓글

작성자 지와타네호 (223.♡.73.84)
작성일 어제 00:02
함께  하는 공간 생각  고생하셨습니다

someshin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omeshine (61.♡.87.225)
작성일 어제 00:02
멋지십니다~!!

JessieChe님의 댓글

작성자 JessieChe (211.♡.96.117)
작성일 어제 00:02
오늘 선뜻 깃발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편하게 있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수고하셨고 푹~ 잘 쉬세요.
내년에 다시 만납시다.

nice05님의 댓글

작성자 nice05 (211.♡.97.208)
작성일 어제 00:08
다모앙의 기수가 되셨군요.

다모앙뉴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모앙뉴비 (39.♡.95.166)
작성일 어제 00:10
애쓰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fallrain님의 댓글

작성자 fallrain (175.♡.2.104)
작성일 어제 00:13
추운 날씨에 고생하셨습니다. 옆에서 깃발 들었던 사람입니다.

가랑비님의 댓글

작성자 가랑비 (58.♡.137.93)
작성일 어제 00:16
첫 글부터 이렇게 하시면,
추천에 댓글에.. 만선  반칙 아닙니까~~~!!!
(그래도, 반갑습니당~)

이루리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루리라 (58.♡.94.201)
작성일 어제 00:18
감사합니다. 전 이번주에는 앙기를 영접하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노래쟁이s님의 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어제 00:20
멋진 분들 많이 계신 우리 다모앙 자랑스럽습니다 ❤️

레베카미니님의 댓글

작성자 레베카미니 (221.♡.25.227)
작성일 어제 00:33
고맙습니다

농약벌컥벌컥님의 댓글

작성자 농약벌컥벌컥 (211.♡.184.190)
작성일 어제 00:38

럽쭈님의 댓글

작성자 럽쭈 (112.♡.215.159)
작성일 어제 00:38

다모잉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고맙습니다

Vagabonds님의 댓글

작성자 Vagabonds (1.♡.15.50)
작성일 어제 00:40

깃발 정말 들어보고 싶네요. 글 고맙습니다.

까마긔님의 댓글

작성자 까마긔 (117.♡.17.151)
작성일 어제 00:49
앙깃발 멋지고, 자랑스럽습니다!!

페르마님의 댓글

작성자 페르마 (118.♡.93.28)
작성일 어제 01:02

소심보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소심보이 (221.♡.173.101)
작성일 어제 01:26

istD어토님의 댓글

작성자 istD어토 (49.♡.48.40)
작성일 어제 02:19
고생하셨습니다!

씩씩한초록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씩씩한초록 (223.♡.21.63)
작성일 어제 03:03
고맙습니다!

달과바람님의 댓글

작성자 달과바람 (14.♡.23.97)
작성일 어제 04:55
고맙습니다. ~

reasonable님의 댓글

작성자 reasonable (1.♡.240.109)
작성일 어제 06:57

queensrych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queensryche (124.♡.34.90)
작성일 어제 12:32
고맙습니다!
쓰기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