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참담 합니다.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12.29 10:26
본문
딸아이 밥 먹는거 보고 설거지 하면서 최욱 정영진 실없는 농담에 낄낄 거리고 잠시 국정혼란 잊고 있는중이였는데...
가슴이 확 내려앉다 못해 시립니다.
슬픈 일들이 켜켜이 쌓여만 가는데, 우리가 이 슬픔을 걷어내가면서 살아갈 수 있을까 하는 절망까지 듭니다.
무사했으면 좋겠고, 돌아가신 분들도 어서빨리 수습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3
/ 1 페이지
케이영님의 댓글
ㅠㅠ 왜이리 고난의 연속인건지..가족들이 겪을 상심을 어찌 위로해야할지....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명이라도 잘 구출되기를요
체르시님의 댓글
집에 다와가는 설렘이 순식간에 비극으로 바뀌었을 거 같아서 더 마음이 미어지네요. 유가족분들께도 위로가 임하기를 소원합니다.
demon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