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들의 절규가..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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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XenneX 116.♡.11.44
작성일 2024.12.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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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찢어집니다..

가족 분들을  먼저 보내보신 분들은 그 상실감과 아픔 그리고 공허함을 다들 아시리라 믿습니다..


저도 지난 달 갑작스레 아버지를 먼저 보내드리고... 지금도 순간 순간 아버지가 떠오를 때마다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납니다. 괜찮다 싶은 게 아닌..그저  겨우 참아내고 내색하지 않으려고 하는 그런 슬픔이지요.


하물며 사고로 인해 순식간에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 분들의 마음이 지금 어떠하실지는..

감히 상상조차 할 수가 없을 듯 합니다... 


12월 한 달은 참으로 선량하게 살아가는 모든 국민들에게 너무나도 잔인한 달이 되어버렸습니다.


그저 유가족 분들의 슬픔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댓글 5 / 1 페이지

demon님의 댓글

작성자 demon (211.♡.210.184)
작성일 2024.12.29 15:01
종교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저도 이번만큼은... 정말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새벽안개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새벽안개1 (118.♡.190.240)
작성일 2024.12.29 15:02
관세음보살...

diynbetterlif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220.♡.37.28)
작성일 2024.12.29 15:35
아… 11월에 아버님께서 돌아가셨군요.
어쩐지 레공에 뜸하시더라니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위로 드립니다.

XenneX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XenneX (116.♡.11.44)
작성일 2024.12.29 15:40
@diynbetterlife님에게 답글 네 그때 병원에 있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위로에 감사드립니다.

빅버그님의 댓글

작성자 빅버그 (1.♡.14.21)
작성일 2024.12.29 15:50
미친 놈년때문에 나라가 어수선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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