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완치 기념 여행 가셨던 어머니... 중3 동생과 어떻게 살란 말인가요”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97c0090d 211.♡.206.45
작성일 2024.12.29 18:32
8,935 조회
152 추천
쓰기

본문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79229?sid=102

​29일 오후 전남 무안공항에서 만난 김모(22)씨는 중학교 3학년 여동생(15)과 함께 공항 창가에서 덤덤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그는 이날 오전 발생한 무안공항 사고 비행기의 탑승자 중 한 명인 김모(50)씨의 아들이다.


김씨에 따르면, 어머니 김씨는 지난해 가을 위암 3기를 진단받고 수술을 받았고, 1년만의 투병생활 끝에 지난 11월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했다. 건강을 되찾은 김씨는 이를 기념해 패키지 여행으로 친구들과 태국 여행을 떠났다고 했다.

.

.

아들 김씨는 어머니를 “늘 강인했던 사람,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리를 이끌어주던 멋진 어머니”라고 했다.

그는 “중3 여동생과 둘만 남았는데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하다”며 “다니던 대학을 자퇴해야겠다는 생각도 든다”고 했다.

댓글 38 / 1 페이지

달려라쑈바님의 댓글

작성자 달려라쑈바 (175.♡.21.141)
작성일 2024.12.29 18:32
아... ㅠㅠ

masquerade님의 댓글

작성자 masquerade (121.♡.168.68)
작성일 2024.12.29 18:32
아이고..

이루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루얀 (118.♡.73.36)
작성일 2024.12.29 18:33
아이고...ㅠㅠㅠㅠㅠㅠ

태루님의 댓글

작성자 태루 (183.♡.35.27)
작성일 2024.12.29 18:33
암도 이겨내셨는데... 무슨 날벼락입니까 ㅠㅠ

렌더님의 댓글

작성자 렌더 (175.♡.223.148)
작성일 2024.12.29 18:34
ㅠㅠ

새벽안개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새벽안개1 (118.♡.190.240)
작성일 2024.12.29 18:34
관세음보살...

할퍼맨님의 댓글

작성자 할퍼맨 (222.♡.153.41)
작성일 2024.12.29 18:35
아.. 뭐라 말씀드리기 어려울 정도로 비통하네요...ㅠㅠ

Breadwinner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readwinner (118.♡.79.60)
작성일 2024.12.29 18:36
아.... 하루아침에 고아가 되어버렸네요...ㅠㅠ

럽알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럽알라 (39.♡.156.17)
작성일 2024.12.29 18:37
하 ...ㅠㅠ아...

사미사님의 댓글

작성자 사미사 (183.♡.102.46)
작성일 2024.12.29 18:38
하....ㅠㅠ

엉클머리님의 댓글

작성자 엉클머리 (220.♡.180.115)
작성일 2024.12.29 18:38
ㅠㅠ

애옼님의 댓글

작성자 애옼 (121.♡.193.100)
작성일 2024.12.29 18:39
아......ㅠㅠ

잡스옹님의 댓글

작성자 잡스옹 (221.♡.121.111)
작성일 2024.12.29 18:42
아이고. ㅠㅠ

catopia님의 댓글

작성자 catopia (118.♡.172.85)
작성일 2024.12.29 18:43
ㅠㅠ ..

okbari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okbari (1.♡.67.109)
작성일 2024.12.29 18:44
아이고 아이고 ㅠㅠ

DRJang님의 댓글

작성자 DRJang (125.♡.5.214)
작성일 2024.12.29 18:44
아...ㅠㅠ

주색말고잡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주색말고잡기 (14.♡.74.148)
작성일 2024.12.29 18:46
아.. 너무 안타깝네요...

KalqTrapZ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KalqTrapZ (209.♡.118.23)
작성일 2024.12.29 18:47
아 ... ㅠㅠ

셀빅아이님의 댓글

작성자 셀빅아이 (125.♡.200.218)
작성일 2024.12.29 18:50
아이고 ㅠㅠ

Thebluej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Thebluej (211.♡.40.226)
작성일 2024.12.29 18:50
가슴이 미어집니다 ㅠㅠ

동구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동구리 (14.♡.11.190)
작성일 2024.12.29 18:50
에휴… 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봉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오봉구 (211.♡.237.96)
작성일 2024.12.29 18:58
정말 하늘도 너무 하는 것 같습니다. 생각만해도 가슴이 미어지는데 남겨진 저 분들 심정은 어떨지 상상도 못하겠네요.

단트님의 댓글

작성자 단트 (61.♡.16.84)
작성일 2024.12.29 19:01
ㅠㅠ

수학사랑님의 댓글

작성자 수학사랑 (115.♡.64.150)
작성일 2024.12.29 19:04
ㅠㅠ

일상으로의초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일상으로의초대 (221.♡.130.190)
작성일 2024.12.29 19:07
아휴우...ㅠㅠ

파란바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파란바다 (39.♡.242.215)
작성일 2024.12.29 19:07
정말 가슴 아프네요. ㅜㅜ

고무호스님의 댓글

작성자 고무호스 (1.♡.172.47)
작성일 2024.12.29 19:11
아이고 ㅜㅜ

호루룩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호루룩 (123.♡.89.58)
작성일 2024.12.29 19:11
아이고.. 하늘이시여..ㅠ.ㅠ

초코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초코리 (61.♡.74.99)
작성일 2024.12.29 19:14
안타깝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풍압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풍압 (223.♡.78.185)
작성일 2024.12.29 19:16
너무 안타깝습니다..ㅠ

Icyflame님의 댓글

작성자 Icyflame (211.♡.240.220)
작성일 2024.12.29 19:22
에구..어떡해요ㅜ

하산금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산금지 (121.♡.235.144)
작성일 2024.12.29 19:23
아......ㅠㅠ

하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마 (211.♡.82.102)
작성일 2024.12.29 19:28
아이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맨땅헤딩님의 댓글

작성자 맨땅헤딩 (218.♡.239.164)
작성일 2024.12.29 19:29
ㅠㅠ

미드나잇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드나잇 (124.♡.89.146)
작성일 2024.12.29 19:31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쉬자님의 댓글

작성자 쉬자 (222.♡.27.115)
작성일 2024.12.29 19:33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슴이 미어지네요.

나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듀 (121.♡.91.132)
작성일 2024.12.29 21:2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이고.. ㅠㅠ

가을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가을나무 (211.♡.226.236)
작성일 2024.12.29 22:3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쓰기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