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하얼빈' 238만명 관람…개봉 첫 주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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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3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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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얼빈'이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하며 개봉 후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얼빈'은 지난 27∼29일 90만3천여명(매출액 점유율 55.3%)이 관람해 가장 많은 관객을 모았다.
지난 24일 개봉한 이후 누적 관객 수는 238만5천여명으로 200만명을 돌파했다. 우민호 감독이 연출한 '하얼빈'은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소재로 한 영화로 현빈·박정민·조우진 등이 출연했다.
곽경택 감독의 영화 '소방관'은 주말 사이 23만3천여명이 관람해 '하얼빈'의 뒤를 이었다. 누적 관객 수는 321만6천여명으로 300만명을 넘겼다. 이는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다섯 번째로 많은 관객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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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소감은 현빈은 잘생겼구나 였습니다.... >_<;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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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고님의 댓글의 댓글
@KingOfSnake22님에게 답글
저는 추천하고 싶네요. 의무감? 가지고 억지로 보는 영화는 절대 아닙니다.
민초맛치약님의 댓글의 댓글
@KingOfSnake22님에게 답글
다만 초반 전투 장면에서 신체 훼손 묘사의 수위가 살짝 있어서 어린이는 관람 지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Yooniverse님의 댓글의 댓글
@KingOfSnake22님에게 답글
하얼빈은 오펜하이머의 가벼운 버전처럼 느껴졌습니다. 영화가 관객의 감정을 강요하지 않아 다소 담담하게 느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역사적 인물의 내면적 고민과 변화를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자녀라면, 함께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MementoMori님의 댓글의 댓글
@KingOfSnake22님에게 답글
저는 비추입니다.
시간 너무 아까웠습니다.
현빈은 잘 생겼습니다.
시간 너무 아까웠습니다.
현빈은 잘 생겼습니다.
흐린기억님의 댓글의 댓글
@KingOfSnake22님에게 답글
초5 아들과 봤는데 아이가 요즘 학교에서 일제강점기 공부 중이라 마음속 분노를 감추지 못하더군요. 글로 배운 것을 시각화로 다시 경험한다는 측면에서 저는 추천합니다. 오락영화가 아니라서 그렇지 영화 자체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민고님의 댓글
전 2번 봤습니다. 영화 어느 부분을 스샷해도 포스터로 써도 될만큼 화면 땟깔 너무 좋았어요
NewChapter님의 댓글
저는 집중이 잘됐습니다. 그렇게 슴슴하지 않았습니다. 영화보면서 잘 조는 타입인데 안졸고 봤어요.
jinnjune님의 댓글
저도 어제 봤습니다. 좋은 사운드 좋은 영상, 무엇보다 배우들의 좋은 연기가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무거운 분위기지만 지루하지는 않습니다.
될 수 있으면 좋은 시설의 극장에서 보시는게 좋은 영화 같습니다.
될 수 있으면 좋은 시설의 극장에서 보시는게 좋은 영화 같습니다.
돼지햄스터님의 댓글
전 부끄럽게도 통곡을하다 나왔습니다
그냥 그분들이 없었다면 나라도 나란 존재도 지금 없었겠구나 싶은 생각에 통곡을 했더니 옆자리 관객이 어깨를 토닥토닥해줬...ㅎㅎ보세요 꼭 보세요
그냥 그분들이 없었다면 나라도 나란 존재도 지금 없었겠구나 싶은 생각에 통곡을 했더니 옆자리 관객이 어깨를 토닥토닥해줬...ㅎㅎ보세요 꼭 보세요
KingOfSnake22님의 댓글
초6 자녀와 함께 볼만할까요?
(최근 학교에서 서울의봄, 택시운전사 등등을 봐서 역사물에 대한 경험치는 있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