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nba 레전드들이 현대 nba가 별로라는 말을 많이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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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3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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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들이 왔다갔다 하고 그냥 3점이나 쏘는 그런 리그고
전술도 없고 그냥 3점 슛만 노리고 농구라는 스포츠 자체에 전혀 존중이 없어보인다고 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뭐 팀이 지고 있는데 벤치 선수들은 걍 웃고 떠든다던지.. 승부욕도 없는 것 같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한마디로 재미가 점점 없어지고 있다는건데..
사실 이건 축구에서도 나오고 있는 얘기들이긴 합니다.
오히려 축구 같은 경우 감독의 중요도가 커지면 커질 수록 예전에 뭔가 선수들의 특징이 사라진게 아쉽긴 하죠.
아직까지도 그래도 감독들도 그런 부분을 전술에 녹여서 어떻게든 다양하게 써먹으려고 노력하곤 있지만,
예전에 델피에로나 인자기 같은 특이점이 있는 뭔가 아 저 선수가 들어가면 해줄 것 같다라는 선수들의 확실히 축구에서도 적어진게 맞긴 합니다.
아마 인자기는 현대 축구에선 살아남지 못했겠죠. VAR도 있으니까요.
쨋든 저는 농구는 잘 안봐서 모르지만 저렇게 말이 나올정도면 진짜 3점슛을 많이 시도하긴 하나봅니다.
추가+) 농구가 예전보다 트래블링이나 파울 같은 경우를 너무 느슨하게 한 나머지 퀄리티가 너무 낮아졌다는 얘기도 영상에서 나옵니다.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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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타이밍이지님의 댓글의 댓글
@디오96님에게 답글
안그래도 트레블링에 대해서 영상에 얘기가 나오더라구요. 근데 이건 실제로 nba가 너무 느슨해서 올림픽 같은데서 미국이 손해본 적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벽오동심은뜻은님의 댓글
긍데 양궁농구도 전술의 하나 아닐까 싶읍니다
특히 골밑이 약한데 슈터들이 즐비하다면야 ㄷㄷㄷ
특히 골밑이 약한데 슈터들이 즐비하다면야 ㄷㄷㄷ
CHANEL님의 댓글의 댓글
@벽오동심은뜻은님에게 답글
예전에 올랜도 매직이 드와이트 하워드 골밑에 박아두고 4명이 외곽에서 3점슛을 쏘는 전술로 꽤 높이까지 올라간 적이 있죠 ㅎㅎ
인생은타이밍이지님의 댓글의 댓글
@벽오동심은뜻은님에게 답글
근데 너무 많은 팀들이 다 그렇게 하니까 재미가 없어진다고 느끼는 것 같습니다 ㅎㅎ 축구도 한 때 티키타카가 유행일 때 짜증난다고 하던 축구팬들도 있었죠. 다들 너무 공만 돌리고 점유율만 너무 가져가니까요.
CHANEL님의 댓글
좀 많이 쏘긴 해요. 이젠 센터들까지 3점을 쏘는 시대니까요. 근데 또 수비지향적인 농구..시절도 재미없긴 마찬가지였는데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NBA는 여전히 릅듀커가 최고의 인기 선수여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뭔가 차세대 스타들이 잘 안보이는 느낌? 특히 미국 국적의 스타가 나와야하는데 아직 릅듀커에 비하면 인지도나 임팩트가 많이 부족하고요..
개인적으로는 NBA는 여전히 릅듀커가 최고의 인기 선수여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뭔가 차세대 스타들이 잘 안보이는 느낌? 특히 미국 국적의 스타가 나와야하는데 아직 릅듀커에 비하면 인지도나 임팩트가 많이 부족하고요..
효도하세요님의 댓글
인유어페이스 5점 같은걸 만들어야죠
축구도 중거리2점슛 도입논의 그만하고 빨리 도입해야 지긋지긋한 사이드 밀어주고 무한 컷백만 하는 축구가 사라지겠죠
축구도 중거리2점슛 도입논의 그만하고 빨리 도입해야 지긋지긋한 사이드 밀어주고 무한 컷백만 하는 축구가 사라지겠죠
정정잘님의 댓글
전 백프로 동감.
센타가 3점 슛을 쏘는 농구가 재미있을리가 없죠.
요즘엔 3점슛이 긁히면 이기는 날이고 미스가 많으면 지는 날이니 전 영 재미가 없더라구요.
전 윗 썸네일에 있는 바클리, 스탁턴, 그리고 조던, 칼멜론, 피핀, 데이빗 로빈슨의 그 시대가 재미있었어요.
센타가 3점 슛을 쏘는 농구가 재미있을리가 없죠.
요즘엔 3점슛이 긁히면 이기는 날이고 미스가 많으면 지는 날이니 전 영 재미가 없더라구요.
전 윗 썸네일에 있는 바클리, 스탁턴, 그리고 조던, 칼멜론, 피핀, 데이빗 로빈슨의 그 시대가 재미있었어요.
marx님의 댓글
3점 유행 시작할 때만 해도 스페이싱이라 해서 많이 움직여서 노마크 찬스도 만들고, 골밑에서 비비면서 내주는 것도 곧잘 했는데 요즘은 그런 윰직임 없이 무지성 외각슛이 너무 많아진 거 아닌가 합니다. 오히려 공격이 좀 단순해지고 서로 비비는 움직임이 줄어들어 보여요.
사나이불패님의 댓글
오늘 스퍼스 경기를 보니까 4쿼터 마지막 접전 상황에서 웸비가 계속해서 외곽 3점만 날리더군요. 속공 상황에서도 뒤로 공을 빼서 3점 슛을 날리고, 공격 리바를 잡기 위한 세팅 자체가 갖춰지기 전에 계속 빠른 타이밍에 3점을 가져가더군요. 아니 저렇게 큰 키와 풋워크를 가지고 있는데 왜 골밑을 파고 들지 않고 외곽에서 낮은 확률의 공격만 고집할까 개인적으로 의문이었습니다. 요즘은 팀들간에 기량 차이보다는 외곽슛 컨디션에 따른 도박같은 확률 게임을 보는 듯한 기분입니다. 키가 큰 선수들도 그 특징을 온전히 살리지 못하니 대부분의 팀들의 경기가 다 비슷비슷한 느낌이 들어요.
YNWA님의 댓글
셀틱스 팬이라 오픈 만들어서 쏘는 과정이 재밌긴 한데 요즘 너무 3점만 던지죠. 지난 시즌 셀틱스의 우승이후로 3점 농구가 대세가 되어버려서… 그리고 심판이 릅상용섬같은거 제대로 안잡아서 개더스텝이 필수 스킬이 되어버린 것도 노잼 양산형 농구를 만드는 요소가 되어버렸네요.
Bigwrigglewriggle님의 댓글
nba 사무국부터가 3점 슛을 포함해서 수비자 3초 위반 같이 공격에 너무 유리한 룰 개정을 하다보니 과거시대에 뛴 슈퍼스타들도 비슷하게 비판을 하더군요. 요즘 뛰는 선수들은 강한 수비를 벗기고 2점 슛을 쏘기보다는 공격에 유리한 룰때문에 외곽 슛 난사한다던지 적극적인 플레이를 보기 힘들어졌고 기량도 과거와 비교해서 낮아진게 아닌가 하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죠.
알랑방9님의 댓글
근데 이 또한 돌고도는 트렌드 같아요. 전 가장 싫어하는 선수가 샤킬 오닐이었거든요.
정규리그에서는 3점이 잘 들어가도, 플옵으로 들어가서 수비도 빡세게 하면 미들레인지가 승부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더군요.
3점 농구보다는 정규리그에 덜 신경쓰고 플옵에서만 빡겜하는 분위기가 더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정규리그 성적에 대한 가점이 더 필요할 것 같아요.
정규리그에서는 3점이 잘 들어가도, 플옵으로 들어가서 수비도 빡세게 하면 미들레인지가 승부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더군요.
3점 농구보다는 정규리그에 덜 신경쓰고 플옵에서만 빡겜하는 분위기가 더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정규리그 성적에 대한 가점이 더 필요할 것 같아요.
만렙삼촌님의 댓글
수비시에 핸드체크도 못하게 된게 수비의 맛도 공격시의 터프함도 줄여버린 것 같앙ㅅ요
안됩니다님의 댓글
공격이 압도적으로 유리하도록 룰을 계속 개정해서 수비에서 뭔가 창의적 플레이를 하기보다 공격 더 하는게 나은 선택이 되었으니까요. 수비수가 뭔가 제대로 하는게 너무 어렵습니다. 그러니 번갈아 가면서 슛 때리는 경기가 되었죠.
AlexYoda님의 댓글
사실 농구만큼 공격이 수비보다 유리한 경기는 별로 없죠. 그래서 트래블링이나 그런 룰을 만들었는데.. 그 룰을 무시하다보니 이런 경기들이 양산되는게 아닌가 싶어요.
디오96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