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역사의 순간을 보고 싶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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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KTheAntique 211.♡.28.128
작성일 2024.12.31 06:47
1,512 조회
14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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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8시 넘어서부터 소주pet 뚜껑열고서 구속영장들고 가는 화면, 소식을 기다리다가 그만 잠이 들었네요

좀전에 일어났는데 아직도 미실행이군요 -0-


그냥 커피 이야기나 주절주절 ....

어제 커피메이커로 내려둔 커피 한잔 마시고 있습니다


이런저런 방법을 사용하시던 분들 많으시겠지만

저는 80년중반에 처음 인스턴트 커피를 벗으나면서 커피머신이라는 물건을, 원두를 접하게 되었는데 이것저것 방법을 사용하다

결국 청소, 관리의 귀차니즘로 현재 90년도에 구입한 필립스 커피메이커를 사용하고 있네요

원두는 위즈웰이란 브랜드의 그라인더 중고나라에서 만원에 구입해서 사용하고 ㄷㄷㄷ


메이커로 드립도 한번하다가 한번더 물을 내리면 어떻가 싶어서 올해부터는 두번 내려서 짬뽕해 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세번은 도저히 안되겠더라구요

두번째라도 아메리카노 마시는거에 비교하면 훨씬 더 나은 맛이라서 


아예 원두 60그람 갈아서, 물 2리터 좀 넘게 나누서 드립, 왕창 내려 보온병이나 병에 담아두었다가도 먹고 있네요 


원두는 친구가, 예전에 한가마?, 그해줄께 말하라는데 집에서 몇십키로 관리하는게 

쉽지 않을거 같어 생각지도 않고 있습니다 또 볶는건 어쩔거구 보리차 보리도 아니고...

원두 진공포장해둔거 일년이던가 더지났을까 싶은거 열어 내려서 마셔봤는데 향미가 거의 없더라구요


필립스 커피메이커에서 커피 따르려 주전가 뺼때

몇방울씩 커피 떨어지는거나 좀 AS할까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그것도 그냥 심하지 않으니 패수~

내 죽을때까지 고생하거라라는 심정 

같이가는거야!




뻘글입니다


아이시 영장나오는게 이렇게 힘든일인가 싶어지네요 

다른일도 아닌 내란에 체포영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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