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서이초 학부모'는 누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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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3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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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해가 바뀝니다.
일 년을 훌쩍 지나고,
이젠 그릇된 정권이 곧 그 끝을 다하려 합니다.
조금 이르게,
혹은 조금 이후에 선생님 직을 하셨었으면 달랐을까.
안타까움과 황망함에 그저 그려볼 수 없는 상상을 해봅니다.
그곳에서는 사랑하는 아이들과 함께 행복하셨을까.
여기서는
그저 이 질문 하나만 내려놓습니다.
그래서, '서이초 학부모'는 누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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