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나는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에 나오는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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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31 15:08
본문
이도: 또 죽었다, 또... 내가 아끼는 사람들이다. 헌데 나의 일을 하다 죽었다, 또.. 또 죽였다, 내가.
소이: 전하의 책임이 아니옵니다.
이도: 지금 뭐라 하는 것이냐. 내 책임이다. 내가 죽인 것이야! 이 조선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 내 책임이다! 꽃이 지고 홍수가 나고 벼락이 떨어져도 내 책임이다. 그게 임금이다. 모든 책임을 지고 그 어떤 변명도 필요 없는 자리. 그게 바로 조선의 임금이라는 자리다.
소이: 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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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대사와 함께 누군가 스쳐 지나 갑니다. 오늘따라 보고 싶습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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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ok님의 댓글
무다구치 렌야가 죽기 전 마지막 남긴 말.
"나는 잘못이 없어. 부하들이 잘못한 거야!"
어느 돼지가 생각 납니다.
"나는 잘못이 없어. 부하들이 잘못한 거야!"
어느 돼지가 생각 납니다.
우물안개구리님의 댓글
같은 내용으로 글써볼까 생각만 했었는데..ㅎ.
아무튼 저도 저 대사가 선명하게 기억에 남아요.
작가가 노무현 대통령을 생각해서 쓴것인지.
그런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무튼 저도 저 대사가 선명하게 기억에 남아요.
작가가 노무현 대통령을 생각해서 쓴것인지.
그런생각이 들더라구요!
사진친구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