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다시 한번 붙잡는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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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01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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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만 흐르며 어디로 향하는지 알 수 없는 시간. 알 수 없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 인류는 시간이 '돌아온다'고 믿기 시작했다더랬죠. 시기가 되면 지난 해에도 있었던 의식과 행사를 반복하는 것으로 시간을 묶어 결국 미지의 공포에서 벗어나는 데 성공했다는. 제가 참 좋아하는 김정운 교수님 저서에 꼭 등장하는 내용입니다만... ㅎㅎ
늘 어렵고 복잡할 때 힘이 되어 주신 다모앙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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