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최고수석과의 대담(미디어 알릴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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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01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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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 시점은 한덕수를 날리기 전입니다.)
(아직도 내란성 수면 장애로 새벽에 몇 번을 깨는 건지 모릅니다...)
영상 초반 15분경에 나오는 내용 중 우원식 의장이나 이학영 부의장의 부재에 관한 것이 있습니다.
계엄 무효 선포 이후 저 또한 생각했던 내용입니다.
만약 내란 수괴 윤석열이 국회의원 150명이 모이지 못하게 하는 방법이 아닌 우원식과 이학영이 국회 의사 진행을 못하도록 하는 방법을 택했더라면...
그 늦은 시각 시민들과 민주당 국회의원들의 노력과 상관없이 비극이 벌어졌을 겁니다.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모든 걸 법으로 촘촘하게 만들 수는 없고 법의 취지에 어긋나는 상황이 발생한다고 하죠.
하지만 이번에 상식이 절대로 통하지 않는 것들의 극단적인 만행을 보고 느낀 것이 있습니다.
"법이 그물망이 엉성하고 허술해서 요리조리 빠져나가서 겪게 되는 비극보다는 촘촘한 게 낫겠구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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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소년우주표류기님의 댓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3=3=3=3